(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59돐,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78돐에 즈음하여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에서 5일 《김일성주석과 조선로동당》이라는 제목으로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은 김일성주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일성주석께서는 당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보시고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으시였다고 뷸레찐은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그이에 의하여 육성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로 1926년 10월 타도제국주의동맹이 결성되였다고 하면서 《ㅌ.ㄷ》의 강령은 조선로동당 강령의 기초로 되였고 《ㅌ.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은 조선로동당건설과 당활동의 원칙으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뷸레찐은 주석의 서거후에도 조선로동당은 김일성주석의 당으로서의 성격과 사명을 변함없이 고수해나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것은 조선로동당이 김정일령도자의 령도를 받기때문이다.

특히 그이께서는 더욱 악랄해지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맞서 주체사상을 구현한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주석께서 건설해놓으신 조선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주석의 위업을 완성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