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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의 필자는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주체성을 확립한다는것은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간다는것이라고 썼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위업을 고수하고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자면 민족주체적립장에서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책동을 추호도 용납치 말고 단호히 배격해야 하며 통일도상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위업에서 주체성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외세의 침략적이며 반통일적인 도전을 물리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통일과정을 더욱 활력있게 떠밀어나가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6.15통일시대에 근본적으로 배치된다. 동족을 배척하고 외세를 섬기며 그에 추종하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버리지 않고서는 통일위업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막아낼수 없고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협력과 교류도 촉진시킬수 없다.
사대와 외세의존을 끝장내는 힘은 주체성확립에 있다. 민족주체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민족의 단결된 투쟁은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타파하는 결정적힘으로 된다. 우리 민족은 통일운동에서 주체성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만 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으며 민족공조의 위력으로 사대와 외세의존,반민족적인 친미《공조》를 짓부시며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계속 추동해나갈수 있다.
주체성확립은 조국통일위업의 생명선이다.
우리 민족은 온갖 반통일도전을 주체의 힘,단결의 힘으로 물리치며 자주통일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야 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