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련방제통일방안은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조선의 현실로부터 출발하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가장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통일방안이다.

조선통일지지 아시아지역위원회 서기장인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 옴 프라카쉬 만뜨리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24돐에 즈음하여 6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1980년 10월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민족분렬영구화책동이 로골화되고있던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조선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련방제통일방안실현을 위한 투쟁은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에 의하여 힘있게 추진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이 조선의 통일에 방해되는 일을 더는 하지 말고 조선인민과 국제사회의 요구대로 남조선에서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미군을 철수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는 남조선당국이 남조선에서 통일운동을 탄압하고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가로막는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철페할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조선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각하께서 조국통일운동을 진두에서 이끄시기에 련방제통일방안이 현실로 전환될 그날은 반드시 오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