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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선군시대 숨은 영웅》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선군시대 숨은 영웅》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정론을 실었다.

선군시대는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성스럽고 영광스러운가.

선군형인간의 육성,

이것이 우리가 오늘 머리를 높이 들어 시대의 이름으로 웨치는 위대한 력사의 총화이다.

선군시대에 숨은 영웅,숨은 공로자의 전형들이 다시금 배출된것은 조선로동당이 위대하고 우리 공화국이 굳건하며 선군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혁명위업이 필승불패임을 선언하는 또 하나의 력사적사변이다.

백두의 선군령장의 품속에서 성장한 선군형인간들의 영웅적삶의 노래는 우리의 강위력한 정치사상진지에서 터져나오는 승리의 포성이며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신념의 메아리이다.

선군시대에 배출된 4명의 숨은 영웅,숨은 공로자의 전형들은 20여년동안 자기 하나의 안락과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사상과 신념을 지켜싸운 용감하고 정의로운 인간들이다.

안정민,김대성,김사명,김경수동무들의 나이는 40대이다. 1970년대말에 타오른 숨은 영웅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한 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뜨겁게 휘몰아치던 때에 그들은 20대였다. 20대의 청춘시절에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라는 신념의 구호를 세계관의 골격으로 세우고 《80년대속도》창조의 거세찬 열풍속에서 투쟁의 보람,생활의 보람을 찾던 그 벅찬 나날은 얼마나 희열넘치는것이였던가.

1990년대는 매 인간의 신념을 검증하는 삶의 전장이였다.

그들은 평온한 날에 다진 맹세를 준엄한 나날에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광물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던 금골의 막장은 목숨을 내걸고 애국을 하는 하나의 격전장이였다. 재령나무리벌에는 자신은 풀죽을 먹으면서도 나라에 애국미를 바친 성실하고 헌신적인 한 작업반장이 대지를 기름지우기 위해 바친 피땀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다.

과학원에 가면 미제의 악랄한 경제봉쇄책동으로 연구조건이 그처럼 어렵던 때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소문없이 크게 기여한 한 과학자의 숨은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감명깊게 들을수 있고 창주땅에 가면 외진 분교에 자진하여나와 20년세월 도시학교 부럽지 않게 꾸려놓고 조국의 미래를 억세게 가꾸는 한 교육자의 모습을 놀라움과 경탄속에 볼수 있다.

선군시대 숨은 영웅,

사람들이여,이 말을 가볍게 하지 말라.

자기 한몸,자기 한 가정도 돌보기 어려운 그 간고처절한 나날 자기 소대,자기 작업반,자기 연구실,자기 분교를 이끌고 사회와 집단,동지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온 그들의 생활의 순간순간은 얼마나 눈물겨운것이였던가.

그들은 고난의 시기에 눈물겨운 생활의 고비들을 무수히 넘기면서도 그 모진 아픔을 한 가정의 울타리안에 조용히 묻어두고 서슴없이 자기 집 가산을 착암기부속품으로,연구설비로,동지들에게 줄 식량으로 바꾸었던 자기희생적인 인간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숨은 영웅들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가 심화되고있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새형의 영웅들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한다는것은 개인의 리익이나 공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한다는것을 말합니다.》

진실한 충실성,진정한 애국은 표창을 바라지 않는다.

그 어떤 명예를 바라고 자기를 희생한다면 그것은 기만이며 그 무엇을 바라고 세운 위훈이라면 그것은 영예가 아니라 리기이고 수치이다.

국방공업을 중심으로 하는 선군조선의 무쇠기둥을 튼튼히 다지는데 이바지하고 애국의 한마음으로 전선에 군량미를 찧어보냈으며 선군조선의 과학성새를 굳건하게 쌓고 천리방선의 초병감들을 끌끌하게 키워낸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

그들은 그렇듯 조국을 위하여 장한 일을 하면서도 언제한번 화려한 꽃다발속에 돋보이기를 바라지 않고 수천척지하막장에서 한점의 불꽃으로,협동벌에서 한줌의 거름으로 있었던 영웅중의 진짜 영웅들이였다.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것을 삶의 의무로 여긴 이 땅의 평범한 공민들,끝없이 성실하고 진실하며 순결한 그 신념의 인간들을 어머니당은 선군시대 숨은 영웅이라는 그렇듯 고귀하고 값높은 부름으로 시대앞에 내세웠다.

황금만을 아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기밖에 모르는 리기적인 인간들을 만들어내지만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선군시대는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 열혈충신들을 키운다.

남의 공적에 기생하여 살다가 종당에는 떨어지고야말 시대의 떡잎이 되기를 원치 않고 눈서리 내리고 비바람 몰아쳐도 끄떡없이 태양의 빛발을 받아 거목을 살찌우고 열매를 무성하게 하는 푸른 잎이 된다는것은 얼마나 긍지로우며 행복한것인가.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생명의 즙을 빨아 줄기와 아지에 보내주고 열매를 익혀주는 뿌리가 된다는것은 얼마나 희열넘치고 보람있는것인가.

우리 공화국이 선군정치의 하늘아래 왕성하게 자라는 성스러운 거목이라면 숨은 영웅,숨은 공로자들은 푸른 잎사귀와 같이,싱싱한 뿌리와 같이 묵묵히 그 거목의 생명력을 지키고 활력을 부어주는 참다운 인간의 전형들이다.

이런 신념의 용사들이 이 땅우에 무성한 숲으로 펼쳐졌음을 우리는 당당히 말할수 있다.

통강냉이 몇알로 끼니를 에우며 기대를 돌리면서도 뜻밖에 일터를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일감을 더 달라는 청을 드리던 그런 혁신자가 위대한 시대정신이 나래쳐오른 력사의 땅 강계에도 있고 성강의 봉화가 타오른 철의 기지에도 있다.

조국이 비약하여야 할 격동적인 고비마다 투쟁과 전진의 봉화를 높이 든 락원과 라남에도 그런 투사들이 있고 조국땅북변의 철산봉에도 있으며 탐구의 불빛 꺼질줄 모르는 과학연구기지들에도 있다.

사탕보다 총알이 더 귀중하다는 진리를 헌신의 피땀으로 새겨안은 선군시대의 숨은 영웅들은 지쳐 쓰러지면서도 총대를 벼린 군자리의 로동계급과 같이,불타는 대지에서 군량미를 마련하여 전선으로 보내던 농민영웅들과 같이,포연속에서 전후복구건설계획도를 설계하고 배움의 종소리 높이 울린 지식인들과 같이 포성없는 전쟁의 이름없는 《전시영웅》들로 력사에 기록될것이다.

이런 혁명적군인정신,총대정신의 체현자들이 백두산자락에서 분계연선지대의 협동벌에 이르기까지 강성대국건설의 전역 그 어디에나 신념과 의지의 보루를 쌓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이 위력하며 우리 당의 선군혁명위업이 불패이다.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는 이름없는 영웅들의 남모르는 위훈이 밑거름마냥 새겨져있다.

조국광복의 성전에서 얼마나 많은 선렬들이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라지 않고 꿋꿋이 싸우다가 이국의 산야에서 한줌 흙으로,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던가.

조국땅 곳곳에 조용히 자리잡고 후대들에게 조국결사수호의 넋을 뿜어주는 무명전사묘앞에 서면 이 땅의 한치한치를 피로 물들인 1950년대의 이름없는 인민군전사들의 영웅적군상이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광복후에는 나라에 애국미를 바친 김제원농민과 같은 무수한 애국자들의 진정에 떠받들려 건국의 터전이 다져졌다. 전후 재가루만 날리던 시기에는 로동계급이 기계에서 밥이 나오는가고 떠벌이는자들의 뒤통수를 기계에서 밥도 나오고 천도 나오고 집도 나온다는 무쇠마치의 대답으로 단호히 쳐갈기며 천리마를 탄 기세로 내달려 사회주의기둥을 일떠세웠다.

1960년대에는 사회주의적인간개조선구자들이 배출되여 시대를 들썩하게 하였고 1970년대에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남모르게 꾸준히 노력하여온 숨은 영웅들이 태여났다. 1980년대에는 숨은 영웅들처럼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살며 투쟁하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창조와 혁신의 열풍으로 휘몰아쳤다.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앞두고 주체형의 새 인간육성의 불길이 타올랐을 때에 사회생활의 첫발을 디디고있던 세대가 그때로부터 25년이 지난 오늘 당창건 60돐이 다가오고있는 때에 선군형인간,선군시대의 숨은 영웅으로 태여난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며 력사에 기록될 특기할 영웅적서사시이다.

선군시대 숨은 영웅들을 키워주신 위대한 어버이는 우리 장군님이시다.

사람이 참답고 억세게 살아나가자면 마음속에 기둥이 있어야 한다.

하늘처럼 높고 푸른 삶의 희망도,대양처럼 마를줄 모르는 열정도,산악처럼 억센 생활의 신조도 그 기둥에서 나온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숨은 영웅들의 가슴속에 백두산처럼 뿌리깊게 자리잡은 위대한 마음의 기둥이시다.

력사의 선군조향륜을 억세게 틀어쥐시고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신념의 노래로 심장을 뜨겁게 달구시며 전선길을 걷고걸으시던 희세의 선군령장이시여,

피어린 혈전의 나날과도 같은 10년세월 장군님께서는 자신을 위한 길은 한걸음도 걷지 않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국가주석으로 높이 모시고 어버이수령님의 영생위업을 위하여 충정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라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도덕과 의리로 당과 군대를 이끄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지난 6월 어느날 밤,지나온 선군혁명 10년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는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서 울려나온 고백의 말씀이 어찌하여 오늘도 가슴뜨겁게 울려오는가.

내가 선군정치를 편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현지지도한 로정을 다 합하면 지구를 몇바퀴 돌고도 남을것입니다. 동무들이 나의 인민군부대에 대한 현지지도수와 로정에 대하여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데 내가 공장과 농촌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찾는것은 명예나 평가를 바라고 그러는것이 아닙니다. …

못잊을 그밤 자신께서는 그 어떤 명예도 필요없고 그 무슨 회수나 거리도 필요없다고,조국과 혁명,군대와 인민을 위하여 선군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것이며 이 길에서 우리의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위대한 장군님,

아,얼마나 거룩하신분이신가.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는 한몸을 다 부시며 사생결단의 길을 걸으시고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바라지 않으시는 전설적인 영웅,

지구우에 불어닥치는 전대미문의 핵재난을 막고 인류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그렇듯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우리 인민뿐아니라 전인류가 머리숙여 감사를 드리지만 그이께서는 너무도 소박하고 겸허하신 모습으로 우리앞에 계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혁명앞에 그렇듯 충직하고 성실하신 모습으로,그렇듯 열렬한 헌신의 모습으로 우리 인민을 이끄신다.

장군님께서는 혁명가의 신념이란 어떤것인가를 연단에서가 아니라 사생결단의 전선길에서 보여주시였고 조국의 대지우에 새겨가시는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으로 인민을 일떠세워주시였다.

붕락된 갱속에 갇혀있던 절망적인 시각에도 쓰러진것이 아니라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발파구멍을 뚫으던 안정민영웅의 그 불굴의 투쟁기개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보았는가.

강령군의 한 녀성이 그처럼 엄혹하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평탄한 땅도 지팽이에 의지하여 힘겹게 걷는 불편한 몸으로 집뒤에 있는 산비탈길을 가까스로 오를 때 그의 잔등에는 나무모가 지워져있었다. 그렇게 근 10년을 품들여 10정보나 되는 푸른 숲을 가꾼 이름없는 녀성의 가슴속에는 과연 무엇이 이글거리고있었던가.

우리 장군님을 닮으리라!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을 닮은 숨은 영웅,숨은 공로자들의 대부대가 우리의 강위력한 선군통일체를 이루고있거니,

선군시대 숨은 영웅의 배출,

이것은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사상과 신념의 승리이고 장군님의 선군시대 인간육성정치의 빛나는 승리이다.

조국은 어떤 삶을 영원히 기억하는가.

흘러간 세월을 뒤돌아볼 때 생의 흔적을 그렇듯 떳떳하게 긍지높이 추억할수 있는 권리와 영광은 어떤것인가.

선군시대 숨은 영웅이 되자!

이것이 우리 인민이 오늘 또 한번 각성하며 높이 들어야 할 신념과 량심의 구호이다.

이번에 배출된 4명의 숨은 영웅,숨은 공로자의 전형들은 우리가 어디서나 볼수 있고 만날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40대이면 인생을 뒤돌아보며 총화하게 되는 그런 나이도 아닙니다. 걸어온 생의 자욱을 뒤돌아볼 사이없이 삶의 목표를 향하여 줄기차게 앞으로 내달리게 되는 그런 나이에 누구는 한생을 다 바쳐서도 받을수 없는 고귀한 생의 칭호를 받았다는것이 얼마나 장하고 대견스럽습니까.》

수리공학계의 로학자인 서병화원사의 목소리이다.

선군시대 숨은 영웅,숨은 공로자들의 전형이 배출되였다는 소식에 접한 청단군당위원회 책임비서 정현구동무는 이렇게 격정을 터뜨렸다.

《얼마나 당에 충직한 우리 인민입니까.

시련이 어쩌고저쩌고 해도 바로 그런 숨은 영웅,숨은 공로자들이 무수하기때문에 우리 군에서도 지난 10년동안 새 세기의 맛이 나는 문화주택마을을 수많이 일떠세웠고 지금은 20여개의 지방산업공장들이 왕왕 돌아가고있습니다.

선군시대 숨은 영웅들의 모범을 본받아 농사도 더 잘 짓고 군인민들의 생활수준도 훨씬 높인 자랑을 안고 래년의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이하겠다고 지금 온 군이 부글부글 끓고있습니다.》

얼마나 신심에 넘친 목소리인가.

이름없는 한 군의 일군들도,근로자들도 숨은 영웅이 되여 경사로운 10월의 경축광장에 들어 설 승리자의 그 모습은 또 얼마나 보무당당할것인가.

신념의 강자는 그가 누구든 영웅이라는 값높은 부름과 함께 시대의 앞렬에 설수 있다.

온갖 도전에 부딪치는 운명개척의 길에서 매 인간은 자기의 신념의 굳기만큼 삶이 빛난다.

혁명가의 신념중의 신념은 수령결사옹위에 있고 수령결사옹위정신이야말로 혁명적군인정신의 근본핵이다.

선군시대 숨은 영웅들은 준엄한 나날에 목숨을 내대고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고 장군님의 총대를 받든 수령결사옹위신념의 영웅들이다.

포성없는 사회주의결사수호전의 진지는 달라도 장군님을 따라서라면 심장의 고동이 다하는 순간까지 온 넋을 다 바쳐갈 신념의 인간들,굶어죽더라도 총대를 베고 죽을수 있는 선군혁명인생관의 투철한 소유자들이 바로 선군시대 숨은 영웅들이다.

오늘 당이 맡겨준 일터는 그 어디나 수령결사옹위의 초소이며 치렬한 반미대결장이다.

지금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를 같이할 비상한 각오를 안고 길영조영웅의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다시한번 심장의 피를 끓여야 할 때이다.

이 땅에 준엄한 난국이 닥쳐오던 1990년대초에 우리 인민은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고 우리도 없다는 노래로 원쑤들을 전률시키고 필승의 신념으로 심장을 끓이였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나라도 흥하고 혁명은 백승을 떨치며 인민은 번영한다는 신심과 락관으로 심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영웅적위훈의 한길로 줄달음쳐야 한다.

조국은 선군시대 숨은 영웅들과 같은 사회주의결사수호영웅들을 부르고있다.

애국은 말이 아니라 피이고 신념이다.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피와 목숨을 바칠 각오안고 나선 신념의 길이 선군의 길이며 선군이야말로 공화국공민이라면 누구나 의무로 받아들여야 할 신념이며 참다운 애국이다.

선군과 애국은 신념으로 이어진 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하나의 피덩어리이다.

민족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는 길도,후대들에게 피와 신념으로 지켜가는 이 땅을 물려주면서 삶을 떳떳하게 추억할수 있는 권리와 영광도 선군애국의 길에 있다.

선군애국은 끝없는 성실성과 순결한 량심의 정화이다.

우리가 성실성과 량심을 말하는것은 성실성과 량심-그것이 숨은 영웅들과 같은 신념의 인간과 비겁하고 배신적인 인간을 가르는 삶의 기준이기때문이다.

허천강발전소의 70살이 넘은 녀성기사 한기천동무에게는 《량심의 행군기록장》이 있다.

지난 10년동안 때로는 온 가정이 굶어 쓰러지는 막다른 고비를 무수히 겪으면서도 10건이 넘는 새 기술을 창안하던 피타는 탐구과정이 력력히 어려있는 연구기록장,바로 그것을 두고 발전소사람들은 강철같은 인간의 삶의 기록장,량심의 행군기록장이라고 한다.

멈춰선 공장을 돌리고 집집의 창가에 밝은 빛 흐르게 하려고 모든 난관을 다 참아내고 다 이겨내면서 꿋꿋이 걸어온 량심의 길,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스스로 걸은 신념의 그 길은 바로 이름없는 애국녀성의 가슴에 박사의 금빛메달이 빛나게 한 영광의 길이였다.

조국이 겪고있는 시련을 외면하고 저 하나의 안락만을 추구한다면 종당에는 시대의 거품으로 밀려나고말것이며 부강조국건설에 보탬이 될 실적의 탑을 부단히 쌓는다면 조국이 잊지 않고 인민이 떠받드는 신념의 영웅이 될것이다.

선군시대 숨은 영웅들처럼 기발한 지혜,불굴의 용맹,완강한 의지를 떨칠 때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창조의 열정으로 더운 피 끓일 때 우리앞에 점령 못할 목표란 없다.

우리의 투쟁으로 우리의 행복을 앞당겨오자.

인간의 높이는 실적의 높이이며 실적의 높이는 신념의 높이,애국의 높이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애국에 불타는 열혈투사들이 쌓아올리는 무수한 실적의 탑,신념의 탑이 주추돌마냥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김정일장군님과 백두산강군을 억세게 떠받들고있기에 더욱 강대하고 생활력있는것이다.

백두산에서 뿌리내린 수령결사옹위와 선군애국의 전통을 물려 받은 위대한 인민이여,

선군형애국투사의 삶을 끝없이 떨치라.

슬기와 열정을 한껏 바쳐 바야흐로 다가오는 우리 당 창건 60돐을 숨은 영웅의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이라.

력사의 온갖 도전은 조국을 사랑하고 선군을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백배하게 할것이며 선군혁명수뇌부의 성스러운 위업은 선군시대 숨은 영웅들의 무성한 대오와 더불어 영원한 승리를 떨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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