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6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안드레이 까를로브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19일 평양시 교외에 있는 동명왕릉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동명왕릉이 고구려의 시조릉답게 훌륭히 개건된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동명왕릉개건기념비와 제당,돌조각상들, 정릉사 등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대사는 조선의 력사에 대하여서와 조선지도부에서 력사유적유물보존관리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데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