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흑색금속연구소에서 흑색야금공업의 자립성을 강화하며 여러가지 흑색금속자재들을 생산하기 위한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있다.

최근시기에만하여도 이곳에서 이룩한 연구성과들이 제철,제강기지들에 도입되여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평안남도 강서지구에 자리 잡고있는 이 연구소는 나라의 믿음직한 금속과학연구기지이다.

연구소는 주체50(1961)년 2월에 창립되였다. 지난 40여년간 연구소에서는 나라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야금법과 합금철생산법,불수강생산법 등 수많은 연구성과를 이룩하고 그것이 생산에서 커다란 은을 나타내게 하였다. 그중에는 국가발명권과 새 기술도입증서를 받은 연구성과들이 100여건이나 된다. 또한 여러가지 규격강재의 생산공정을 확립하고 공업화하였으며 정밀합금재료생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능력있는 학위학직소유자들을 가지고있는 연구소에서는 1,000여건의 소론문과 100여건의 과학기술도서들도 집필하였다. 나라의 금속연구성과와 세계적인 금속발전추세를 보여주는 정기간행물도 발행하고있다.

연구소에는 흑색야금과 흑색금속재료,정밀합금,금속가공부문의 많은 전문연구실들과 현대적인 실험기구와 설비들을 갖춘 여러 실험실들,중간시험공장들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