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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도시처럼 변모된 삼지연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동북부 백두산지구에 위치하고있는 량강도 삼지연군이 몇해사이에 수림속의 휴양도시처럼 변모되였다.

이채로운 건축물들이 한폭의 그림마냥 펼쳐진 삼지연읍지구의 전경은 희한하다.

고산지대의 지리적특성에 맞게 봇나무거리,열매나무거리 등이 새로 형성되고 3천여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규모있게 건설되였다.

또한 백두관이 혁명전통교양의 또 하나의 훌륭한 거점으로 일떠섰으며 천지원,삼지연문화회관 등이 건설되였다.

삼지연읍거리에 륜환선도로망이 새로 형성되고 답사도로들이 개건확장되였으며 여러곳에 소공원구들이 생겨났다.

얼마전에는 삼지연못가에 자리잡은 예술인휴양소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보수되였다.

100명의 수용능력을 가진 이 곳에서 머지 않아 전국의 창작가,예술인들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될것이다.

혁명전적지 베개봉기슭에는 야외빙상장,실내빙상호케이장,체육인숙소 등 현대적인 시설들을 갖춘 백두산지구 체육촌이 일떠서고있다.

해발고가 1,220m나 되는 무봉로동자구는 산중휴양소를 방불케 한다.

리명수림산마을에도 하늘에서 학들이 무리로 내려앉은듯이 네귀번듯한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앉았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건설을 맡아수행하고있는 건설자들은 지난 4년동안 백두산지구에 20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삼지연은 무변광대한 백두의 천연수림속에 붉게 핀 김정일화처럼 보인다.

주체91(2002)년 10월 삼지연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천지개벽된 삼지연군의 희한한 사회주의선경을 바라보시면서 피어린 항일무장투쟁시기 삼지연못가에서 나라가 광복되면 이곳에 인민의 휴양소를 일떠세우자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소원이 드디여 실현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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