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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미제의 잠수함사건 조작책동을 규탄
(판문점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최근 미제가 우리의 잠수함들이 남조선령해를 《침범》하고있다고 하면서 반공화국도발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9일 미군은 북조선의 잠수함이 이달 10일부터 조선동해를 항행하면서 남조선령해를 《침범》하고있다고 밝혔다.

자료의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놈들은 이 잠수함이 《상어》형으로 불리우는 300t급 소형디젤잠수함이며 2척중 1척은 며칠후에 북조선의 항구로 귀항하였지만 1척은 19일 현재도 남조선령해주변을 계속 항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미군은 관련정보를 남조선군에 제공하였고 남조선군은 《P-3C》반잠초계기 등을 투입하여 잠수함수색작전을 벌렸지만 《이상한 물체의 존재를 확인할수 없었다.》고 한다.

일본의 《아사히신붕》(인터네트)은 남조선군대변인이 13일 이에 대하여 공식 발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가 명백히 밝히게 되는것은 이 사건자체가 미국이 작성한 반공화국씨나리오에 따르는 날조이고 생억지이며 여론을 오도하려는 비렬한 도발책동이라는것이다.

부언하건대 우리 잠수함들이 북남관계의 영향을 줄수 있는 군사적성격의 행동을 하였다는 미국의 주장자체가 리치에 맞지않는것이고 오늘의 북남관계에 비추어볼때에도 전혀 타당치 않는 궤변이다.

그렇다면 미제가 무엇때문에 없는 사실을 날조하면서 우리에 대한 비난여론을 조성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우선 미국에서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 공화국의 그 무슨 《도발》가능성을 날조하여 요란하게 선전함으로써 현 집권자들이 선거자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효과를 노렸기때문이다.

그리고 제놈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부터 초래된 6자회담의 결렬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 공화국의 군사적《모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조작이 필요하였기때문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제의 이러한 기만책동이 6.15북남공동선언발표이후 좋게 발전하는 북과 남의 협력분위기에 쐐기를 박고 북남대결을 고취하며 민족내부갈등을 조장하여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음흉한 속심에서 출발하고있다는것이다.

다른 나라와 민족의 갈등을 격화시켜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미제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이에 대해서는 최근의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경험이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미제는 우리 나라에서도 분렬상태의 군사적긴장을 최대한 악용하여 제놈들은 피를 적게 흘리면서 우리 민족끼리 싸우게 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으며 남조선을 영원히 강점하고 동북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고 날뛰고있다.

그러나 미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력의 도수를 높이면 높일수록 우리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반미대결의식이 더욱 강해지고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이 백배해진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제가 우리의 잠수함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비난선전에 열을 올리고있지만 거기에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미제는 사건을 날조하여 여론을 오도하는 비렬한 반공화국도발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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