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군사적패권을 노린 기만적인 광대놀음》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일이 우리 나라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더욱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정부가 그 누구의 《탄도미싸일공격》등을 《국민보호계획》의 주요대처목표로 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이 우리 공화국을 념두에 두고 《미싸일위협》설을 제창하는것은 도발적인 행위이며 《국민보호계획》이라는것은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가리우기 위한 병풍에 불과하다. 그들이 표방하는 《국민보호계획》이란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이 있게 될《유사시》에 이른바 《국민들의 대피절차》 등을 규정한다는것이다.
얼핏 보건대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기 나라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같지만 그속에는 범죄적기도가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나라의 그 무슨《위협》을 걸고들면서 큰일이나 난것처럼 입을 모아떠들며 국민들을 《보호》한다 어쩐다 하고 소란을 피우고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이라는것은 존재하지도 않는 허구적인것이다.
원래 력대적으로 남을 걸고 늘어지면서 자기의 불순한 목적과 야망을 실현하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체질화된 악습이며 수법이다.
일본이 그 누구의 《탄도미싸일공격》이니,그로부터의 《국민보호계획》이니 하는것도 이러한 악습과 수법의 발로이다.
일본반동들이 해외침략야망을 품고 끊임없는 군사적팽창의 길로 줄달음쳐왔다는것은 내외가 인정하고있는 엄연한 사실이다.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때가 되면 지난날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끝끝내 실현하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심이다.
이를 위해 수십년간 막대한 자금과 기술,로력이 군사적팽창에 집중되였다.
일본은 군국주의적군사대국,전쟁국가로서의 모습을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지금까지 《평화국가》의 상징으로 표방해온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악하려고 로골적으로 책동하고있는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최근 일본정부는 미국과의 미싸일공동개발연구의 범위를 벗어나 미싸일부분품들의 대량생산과 미싸일배비를 전제로 하는 개발단계에로 이행할것이라고 하고있다.
이러한것을 놓고 볼 때 일본정부가 그 누구의 《탄도미싸일공격》을 《국민보호계획》의 대처목표로 삼으려고 하는 진짜목적이 무엇인가 하는것이 명백해진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안으로는 일본인민들속에 《미싸일공포증》을 조성하고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을 기정사실화함으로써 군사적팽창정책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며 밖으로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추구하는 저들의 책동을 합리화하고 더욱 본격화하자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반동적인 대아시아전략에 적극 추종하면서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을 추구하고있다.
이를 위해 그들에게는 이 지역에서의 그 무슨 《위협》이 필요한것이다.
일본반동들이 그 누구의 《미싸일공격》설을 여론화하는것은 이와 관련되여있다. 그들은 있지도 않는 《미싸일공격》이라는 허구적인 물건짝을 내들고 우리 공화국뿐아니라 중국과 로씨야 등 주변나라들을 견제하고 군사적패권야망을 실현하려고 기도하고있다. 이러한 야심으로부터 출발하여 일본반동들은 군사대국화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으며 미국과 야합하여 미싸일방위체계를 개발전개하려고 열을 올리고있다.
신형정탐위성개발,항공모함형의 대형전투함과 공중급유기도입,미국과의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헌법개악책동 등은 일본반동들이 군사대국화를 하루빨리 실현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군사적패권을 수립하기 위해 얼마나 발광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오늘에 와서 일본의 군사적팽창과 군국주의적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다.
일본이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기만적인 《국민보호》를 떠들며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추구하려 하는데 대하여 주변나라들과 아시아인민들이 경계심을 높이고있다.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일본의 군사적패권야망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며 제2패망의 길이다.
일본은 오늘의 시대와 현실을 랭철하게 보고 과대망상적인 헛된 꿈을 꾸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