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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남조선당국은 핵잠수함건조계획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당국이 비밀리에 핵잠수함건조를 추진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23일 서기국보도 제89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잡지 《월간조선》은 남조선당국이 비밀리에 핵잠수함건조를 추진하고 있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되여 지금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선 이 핵잠수함건조는 유사시 은밀히 우리의 해역에 진입하여 《전략중심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당국은 《핵무장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하면서 그 범죄적목적을 가리워 보려 하고 있지만 그들의 범죄적인 핵무장화책동은 숨길수 없다.

더우기 핵잠수함에 사정거리 500Km의 순항미싸일을 배비하려 함으로써 그들의 핵개발책동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고 있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당국의 핵잠수함건조책동을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에 대한 전면도전으로 인정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이번에 드러난 핵잠수함건조계획은 남조선당국이 운운하는 《핵의 평화적리용》이란 새빨간 거짓말이며 지난 20여년간의 비밀핵실험과 함께 그 목적이 핵무장화에 있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하였다.

오늘 남조선군사부문전문가들속에서 《언젠가는 국가생존을 위해 핵잠수함뿐아니라 핵무장도 검토되여야 한다》는 주장이 왕왕 터져나오고 있다고하는데 이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의 핵무기개발,핵무장화책동은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할뿐아니라 우리 나라의 평화를 파괴하고 동북아시아에서 핵군비경쟁을 불러일으키는 위험천만한 범죄로 된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막뒤에서 핵무장화에 박차를 가해온데 대해 국제사회앞에 솔직하게 공개하고 사죄해야 하며 조선반도의 대결과 긴장을 초래할 무모한 핵잠수함건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는 있지도 않는 《북의 핵물질의 군사화》를 떠들것이 아니라 남조선의 핵무장화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응당 문제시하고 해당한 대책을 취해야 할것이다.

주체93(2004)년 10월 23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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