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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6자회담지연책임을 넘겨씌우려는 부쉬세력을 규탄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이곳 신문들은 부쉬세력이 최근 6자회담지연책임을 우리 나라에 넘겨씌워보려고 회담의 조기개최에 관심이 있는듯이 표방해나서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그 부당성을 까밝히는 개인필명의 론평들을 실었다.

그들의 주장을 줴짜면 자기들은 회담을 하자고 하는데 우리 나라가 《무성의한 태도를 취하고있기》때문에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론리이다.

《로동신문》 은 그야말로 주객을 전도하는 미국식론법이라고 하면서 현 사태의 책임은 집권 첫날부터 선행정권시기의 조미합의를 전면부정하고 우리 나라를 《악의 축》,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함으로써 조미적대관계를 파국상태에로 몰아간 미국의 부쉬행정부에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미국은 6자회담들에서 정책전환의지는 보이지 않고 《선핵포기》주장만을 되풀이하였으며 우리 나라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려세울수 없는 핵계획페기》를 한 다음에야 기타 문제를 론의나 할수 있다는 식의 전패국에나 요구할수 있는 독선적이고 고압적인 부당한 주장을 고집하였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와 교전상태에 있는 미국이 우리더러 무장해제하라고 하는것은 무조건항복을 하라는것과 같은 강도적요구이라고 락인하였다.

부쉬행정부는 대화상대방을 고립압살할 기도만을 드러내보여줌으로써 회담의 기초를 완전히 깨버리고 6자회담과정을 침체상태에 처하게 하였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집을 든든하게 짓자면 기초가 든든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6자회담을 성과적으로 진전시키자면 기초를 잘 쌓아야 한다. 저들이 허물어버린 기초를 복구하지도 않고 6자회담의 조기개최를 떠드는 미국의 겉발린 《열성》이 누구의 호응도 받을수 없는 공허한 메아리로 될것은 뻔하다.

미국이 진실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하루빨리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저들자신이 허물어버린 회담의 기초를 이제라도 다시 세워야 한다.

《민주조선》은 6자회담의 진전과 핵문제해결전망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전환여부에 달려있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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