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26일부터 일본해상에서 《전파안보발기》(PSI)에 따르는 《해상합동훈련》을 벌려놓게 된다.
미국은 이번에 일본반동들을 전면에 내세워 《해상합동훈련》을 벌림으로써 주변나라들을 여기에 적극 인입시키는 방법으로 대조선고립봉쇄환을 확대하고 반공화국《국제공조》를 《튼튼히》하려 하고있다.
《전파안보발기》(PSI)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고립봉쇄조치라는 점을 중시할때 이번의 《해상합동훈련》의 범죄적목적이 대조선포위망으로 우리를 기어코 압살해보려는데 있다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해상 및 공중단속》을 기본으로 하는 《전파안보발기》라는것을 고안해내고 추종국무력을 동원하여 지금까지 10차례의 《해상합동훈련》을 벌린바있는 미국은 《대량파괴무기전파방지》라는 대의명분을 내걸고《해상합동훈련》을 정례화,실동화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무기전파방지안전구상》과 《대량살륙무기 단속원칙》이라는것을 내놓은 이래 《국제사회는 공해와 국제항로에서 무기전파혐의가 있는 선박과 비행기를 단속할 권리가 있다》고 떠들면서 대조선고립압살전략에 계속 매여 달려왔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며 용납못할 군사적도발행위이다.
국제적인 봉쇄전략을 실천단계에 옮기고 있는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압살책동으로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매우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고 있다.
더우기 이번 《해상합동훈련》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격화되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한것으로 하여 더욱 커다란 위험성을 띠게 된다.
최근 최첨단 미싸일체계로 장비된 미제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들이 조선동해에 실전배비되여 작전임무수행에 들어간것을 비롯하여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대대적인 무력재편성과 전력증강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것도 결코 이번 합동훈련과 무관하다고 볼수 없다.
우리가 여러차례 우리를 표적으로 한 해상봉쇄연습이 대화의 분위기에 맞지않는다는데 대해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러한 군사연습에 매여달리는것은 미국이 조미사이의 핵문제를 결코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것이 아니였다는것을 실증하고 있다.
미국이 벌리게 되는《해상합동훈련》은 명백히 대화부정,평화파괴행위이다.
미국은 대화의 막뒤에서 우리를 봉쇄압살하기위한 《전파안보발기》(PSI)훈련을 공공연히 강행하고 지어 핵문제의 유엔안보리사회 상정까지 운운하면서 대화상대방을 원천적으로 부정하고 압력을 가하는것과 같은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의 협상전망은 나날이 더욱 묘연해지고 있다.
대화와 전쟁연습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미국은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평화보장이 아니라 긴장격화를 추구하고있으며 이번 《해상합동훈련》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봉쇄하고 압살하려는 미국의 전략이 실전화단계로 접근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이와함께 우리는 미국주도의 《전파안보발기》에 따라 진행되는 《해상합동훈련》을 주최하게 되는 일본과 참가국들에 대해서도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주권국가들의 선박에 대한 봉쇄를 목적으로 한 훈련에 나서는것은 사실상 국제법과 나라들사이의 호상관계규범을 무시한 비법적인 엄중한 자주권침해행위이다.
이번에 일본당국이 미국의 대조선고립봉쇄정책에 추종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해상합동훈련》을 주최하려 하는것은 조일평양선언의 정신에 명백히 배치된다.
이와함께 일부 나라들이 이번에 미국의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패권전략에 추종하여 주권국가들에 대한 공공연한 침해행위나 다름없는 봉쇄훈련에 맞장구를 치고 참가해나선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는 이번 해상봉쇄훈련을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켜 압살하려는 미국의 선제차단전략의 실행단계로, 궁극적인 전쟁행위로 보면서 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로골적인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매여 달리고있는 오늘 우리에게는 물리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 길외에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과의 관계에서 군사적위협공갈로 그 어떤 양보를 따내려 한다면 그것은 상대를 너무나도 모르는 무지스러운 행위이다.
미국은 불은 불로 다스리고,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