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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동족을 반대하는 무력증강책동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호전광들은 6.15공동선언에 정면배치되고 북남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반공화국대결소동과 무력증강책동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를 새겨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래년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9.9% 더 늘이기로 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국방부》는 그것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감축》에 대비하여 《상향조정》되였다고 하면서 다음해부터 무력증강을 본격화하려는 기도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론설의 필자는 남조선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군비확장과 무력증강책동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를 군사적대결에로 몰아가는 전쟁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력증강책동의 엄중성은 그것이 미국의 반공화국전쟁책동에 적극 가담하는 범죄행위로 된다는데 있다.

현실적으로 미제는 미군《감축》과 재배치를 구실로 남조선강점 미군의 무력증강에 백수십억US$를 투자하기로 하고 실천에 옮기고있다. 미국은 《감축》광고마저도 이제 와서는 남조선당국의 요구를 들어주는척하면서 아예 뒤전으로 밀어놓고말았다.

결국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그 무슨 《공백》이란 동족을 반대하여 벌리는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에 발을 맞추어 남조선에 더 많은 군사장비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군부당국자들도 남조선에서 미군이 《감축》된다고 해도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억제력》은 질적으로 강화된다고 호언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 상전과 함께 《북핵문제》를 웨쳐대며 여론의 눈길을 딴데로 돌려놓고 저들의 핵무기개발책동을 극비밀리에 계획적으로 추진해온것은 더욱더 묵과할수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력증강책동은 6.15북남공동선언에 대한 로골적인 배신행위로서 북남관계를 엄중한 사태에로 몰아가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앞에 6.15공동선언리행과 북남관계에 대한 자기의 립장을 똑똑히 밝혀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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