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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까리브지역단체 대표들의 협의회 진행
(평양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을 위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단체 대표들의 협의회가 16일 뻬루 리마에서 진행되였다.

협의회에는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뻬루 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헤나로 레데스마 이스끼에따위원장,부위원장들인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후안 호쎄 레온 베가위원장,조선통일지지 꼬스따 리까위원회 에르네스또 로드리게스 디아스위원장과 에꽈도르,꼴롬비아,메히꼬,니까라과,브라질,뻬루 등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김진범부위원장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협의회에서는 지역위원회와 나라별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의 사업을 총화하였으며 특별성명과 행동강령을 채택하였다.

행동강령은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더불어 한 강토우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조선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진지 어언 60년이 되여온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각하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것을 자신의 혁명적의무로,숭고한 의리로 간주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각하께서는 주석각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심으로써 조선민족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분렬 첫 시기부터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와는 배치되게 조선의 분렬을 영구화하고 남조선에 대한 미군의 군사적강점을 합리화하기 위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남침위협》설을 끈질기게 내돌려왔으며 통일발전의 길에 온갖 난관과 장애를 조성하여왔다.

21세기에 들어선 오늘 미국은 핵문제,《인권문제》를 걸고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긴장시키고있으며 남조선을 핵전쟁화약고로,공화국북반부침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만들고 무모한 침략전쟁계획을 끊임없이 수정보충하면서 남조선강점 미군의 전투력을 증강하고있다.

우리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세계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지지 및 련대성 동유럽쎈터,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의 제안에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면서 조선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을 다음과 같이 벌려나갈것을 표명한다.

첫째로, 우리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6.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고 조선의 분렬을 영구화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통일책동을 강력히 규탄할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외세의 간섭이 없이 조선민족끼리 힘을 합쳐 실현해야 한다고 인정하면서 김정일각하의 통일의지와 대용단에 의하여 마련된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나라를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다.

셋째로, 우리는 조선의 북과 남이 함께 손잡고 자주통일의 대문을 열어나가는 시대에 와서까지도 의연히 《보안법》을 휘둘러대며 성스러운 통일애국의 길에 떨쳐나선 민주인사들과 열혈청년들을 탄압하고있는 남조선반통일세력들의 반민족적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할것이다.

넷째로, 우리는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을 반대하고 조선의 평화와 통일의 기본장애물인 남조선주둔 미군을 지체없이 무조건 철거시키기 위한 투쟁을 세계적범위에서 강력히 벌려나갈것이다.

우리는 이번에 뻬루의 수도 리마에서 채택된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회의 결의에 다시한번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하며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에서 이를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광범히 벌려나갈것이다.

다섯째로, 우리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성원하기 위한 투쟁에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의 련대와 련합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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