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지난 26일부터 일본의 도꾜만에서 벌리는 《해상합동훈련》은 단순한 군사훈련이 아니라 대조선포위망을 형성하여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힘으로 압살하기 위한 무모한 북침예비전쟁이라고 평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이번 《해상합동훈련》의 목적은 미국주도하의 다국적무력으로 대조선국제적포위망을 형성하고 군사적힘으로 우리 나라를 압박,봉쇄,제압하려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미국은 6자회담의 막뒤에서 선제공격준비를 완성하고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압살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평화》니,《회담》이니 뭐니 하고 입버릇처럼 외우고있으나 그것은 모두 기만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미제가 다국적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봉쇄압살하려 하고있는 상황에서 우리 공화국이 물리적억제력을 강화해나가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그들에게 먹히울지 모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물리적억제력강화조치는 현시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한 정세의 요구로부터 흘러나오는것으로서 그것은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대하여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일부 세력들이 이번 《해상합동훈련》에 가담하여 미국의 반공화국장단에 춤을 추며 놀아나는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이다. 그들이 미국이 주도하는 대조선압살공조체제에 말려드는 행동은 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뿐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립장과 초강경대응방식을 똑똑히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