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인 지난 10년기간 전군,전민이 우리 시대 주체형의 혁명가,선군혁명전사로 억세게 자라나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영웅적위훈과 사변들을 창조하고있는 현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가져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제와 반동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반공화국압살책동이 절정에 달하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던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가적풍모가 비길데 없이 숭고한 높이에 이른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인간개조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이 견결한 사회주의근위병으로 살며 투쟁하도록 이끌어주신 수십만리 선군장정의 길에도 어려있고 시대정신을 체현한 인간전형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 그들을 따라배우는 사업이 온 사회에 일반화되고 있는데도 깃들어있다.
선군시대의 인간개조의 서사시를 펼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무엇보다 혁명군대를 인간개조의 본보기로 내세우고 온 사회를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일색화하도록 하신데서 나타나고있다.
그이께서는 사회의 그 어느 집단보다 혁명성과 조직성,전투력이 강한 혁명군대의 지위와 역할,특성과 기질을 통찰하시고 혁명군대를 우리 시대 인간개조의 본보기로 내세울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은 또한 변화된 현실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람과의 사업,인간개조사업의 내용과 형식,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도록 이끄신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인민군군인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견결한 계급투쟁관점을 확립할데 대한 문제,누구나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발휘해나가도록 할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인간개조사업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옳바로 진행될수 있게 한 지침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가장 엄혹한 시련의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어떤 시련과 풍파가 닥쳐와도 혁명의 붉은기를 꿋꿋이 휘날려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성장하게 되였으며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위용떨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