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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보존지도국 김석환국장은 기념보고에서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주체83(1994)년 10월 29일 웅장하게 개건된 우리 민족의 시조왕 무덤인 단군릉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수수천년 력사의 풍운속에 신화로만 전해오던 단군을 민족의 원시조로 찾아주시고 시조릉을 완벽하게 개건하여 유구한 조국의 력사와 민족의 슬기를 자자손손 긍지높이 전할수 있게 하여주시였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우리 민족의 대경사로, 일대 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신데 언급하였다.
그는 김정일령도자께서 10년전 단군릉을 돌아보신것은 단군릉이 조선민족의 유구성과 단일성을 증시하며 우리 인민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귀중한 문화적재보로 후손만대에 빛을 뿌리게 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단군릉이 개건된후 수많은 북과 남,해외의 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이 이곳 참관을 통하여 우리 당의 문화보존정책의 정당성과 반만년의 유구한 조선민족사를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단군릉문화유적관리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릉보존관리와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참신하고 실속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문화보존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력사유적들과 명승지들을 선군시대의 맛이 나게 잘 꾸리며 최신과학기술성과에 토대하여 력사유적유물들을 발굴 및 영구보존하고 관리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단일성, 우수성을 더욱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회과학원 태형철원장,관계부문 일군들, 과학,교육,문화보존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교원,연구사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