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수도 평양의 거리들이 일신되고있다.
지난해에 공화국창건 55돐을 맞으며 영광거리가 개건완공된데 이어 올해에 들어와 중요거리들이 새 세기의 맛이 나게 현대적으로 개건보수되고있다.
종전건물들의 건축형식을 그대로 살리면서 거리형성에 조화되게 외벽의 수평과 수직을 강조하고 일부 살림집들의 벽면과 베란다들에는 여러가지 부각장식도 하고있다.
낡은 하부시설들이 전반적으로 교체되고 위생실들도 새롭게 꾸려지고 있으며 봉사망들은 원형식,궁륭식,평면식,톱날식 등 각이한 건축형식으로 개건되고 여러가지 색갈의 고급타일들로 밝게 단장되고있다. 걸음길은 문양고운 색블로크들을 깔아 걷는 사람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보수계획에 들어간 승리거리,칠성문거리,개선문거리,버드나무거리의 8,000여세대의 살림집들에 대한 외부미장이 끝나고 외장재바르기가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특히 승리거리의 살림집들에 대한 보수가 기본적으로 끝나고 5,000㎡의 걸음길에 색블로크를 깔았다. 비파거리,영웅거리,혁신거리,모란봉거리의 살림집들에 대한 외부미장작업도 이미 끝났다.
한편 다른 10개의 거리들에 대한 설계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가까운 몇년안으로 계획된 개건보수사업이 완성되면 평양의 모습은 몰라보게 달라지고 수도시민들은 더욱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