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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혁명적군인문화는 선군시대의 고귀한 창조적재보》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혁명적군인문화는 선군시대의 고귀한 창조적재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선군시대는 사회발전의 다른 분야들과 마찬가지로 문화분야에서도 새로운 변혁이 이룩되고있는 거창한 창조의 시대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총대로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받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선군시대의 새로운 혁명적문화를 창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에서 본보기이며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경제건설에서도 살림살이를 꾸리는데서도 문화정서생활에서도 모범으로 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에 의하여 혁명적군인문화가 창조됨으로써 문화발전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앞장에서 헤치시며 인민군대에서 선군시대 문화의 참다운 본보기를 창조하도록 이끌어주신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조국과 민족,인류의 문화발전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으로 빛난다.

1

우리 나라에서 군인문화의 창조는 독창적인 새 문화의 탄생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다.

고금동서에는 군인문화라는 말조차 있어본적이 없었다. 수천년에 걸친 착취계급사회에서 군대는 억압과 폭력,침략과 략탈의 수단으로 리용되여왔으며 인민들의 자주적인 삶과 문화적재부의 파괴자로 내몰리여왔다.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고 문화의 거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와서 력사상 처음으로 군인문화라는 새 시대어가 태여나고 혁명군대에서 가장 고상한 문화가 창조되는 격동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혁명적군인문화는 선군시대의 자랑스러운 산아,고귀한 창조적재부이다.

선군시대에는 인민군대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앞장에 서서 기적과 혁신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총대로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는 대오도 인민군대이며 새로운 시대정신인 혁명적군인정신을 창조하여 강성대국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놓은 대오도 인민군대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인민군대의 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강화되고 그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현실은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답게 시대가 요구하는 혁명적인 새 문화를 창조하는데서도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

류례없이 준엄한 시련을 과감히 헤치면서 전군에 풍만하고 락천적인 생활기풍을 확립하고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요구에 맞는 혁명적인 문화를 활짝 꽃피운것은 조선인민군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감동적인 화폭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선군시대에 우리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문화가 혁명적인 군인문화로 긍지높이 명명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군인문화의 발상지로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선군시대에 와서 혁명적군인문화라는 새로운 문화가 창조된것은 우리 혁명과 사회력사발전의 합법칙적과정으로 된다.

혁명군대라고 하여 어느 시대,어느 나라에서나 독창적인 새 문화창조의 력사적위업을 담당수행하는것은 아니다.

우리 인민군대가 선군시대 새 문화창조에서 모범적역할을 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내놓으신 주체의 선군사상에 기초한 문화건설방침이 있기때문이다.

걸출한 령도자의 지도사상을 떠나서 시대를 대표하는 혁명적인 문화의 창조란 있을수 없다. 지도사상은 문화의 성격과 내용,문화발전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는 근본지침이다.

선군사상에 기초하여 창조되고 발전하는데 혁명적군인문화의 독창성과 무진장한 생활력의 담보가 있다.

주체의 선군문화건설방침은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으로 된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문화건설에서도 군인들이 주력이 되고 앞장설데 대한 요구를 제시한 독창적인 방침이다. 선군시대 사회주의문화발전과 생활문화확립을 위한 투쟁에서 인민군대의 선봉적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선군문화건설방침의 정당성을 확증해주고있다.

선군시대 혁명적군인문화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된 혁명문화를 력사적뿌리로 하고있다. 항일혁명문화는 혁명적군인문화의 영광스러운 시원으로 된다.

항일혁명문화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에 기초한 주체적문예사상과 항일전의 나날에 창조된 고귀한 경험과 문화적재보가 집대성되여있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작된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꽃파는 처녀》,《3인1당》,《사향가》,《반일전가》를 비롯하여 《조선의 별》,《적기가》,《총동원가》와 같은 작품들,항일유격대의 전투적이며 락천적인 문화생활기풍과 깐진 부대관리경험 등은 선군시대 새 문화발전의 원동력으로 된다.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풀피리,하모니카소리에 장단을 맞추어가며 흥겨운 총대춤판을 벌리던 항일유격대원들의 랑만적인 문화정서생활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을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추동하고있다. 일제침략군이 한번 보기만 해도 벌벌 떨었다는 항일전구의 모닥불자리와 숙영지들의 정연하고 알뜰한 모습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강한 규률성과 생활력,전투력을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보이며 선군시대 문화생활창조의 소중한 량식으로 되고있다.

항일혁명문화의 전통은 혁명의 년대기마다 빛나게 이어져왔다. 지난 세기 50년대 우리 인민군대가 준엄한 전쟁의 포화속에서 꽃피운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문화도 항일혁명문화전통의 계승이였다. 적탄알이 비발치는 격렬한 싸움터에서 우리 인민군용사들이 《결전의 길로》를 비롯한 전시가요들을 높이 부르며 영웅적위훈을 떨칠수 있은것도 자체로 화선악기를 만들어 전시에 군무자예술축전이라는 희한한 공연무대를 펼칠수 있은것도 백두의 혁명정신,항일의 혁명문화를 이어받은 결과였다.

위대한 령도자가 있어야 문화의 전통도 빛나게 계승된다. 조선의 군인문화는 개척의 력사도 자랑스럽고 계승의 력사도 위대하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이끄심으로써 항일의 피어린 결전장에서 뿌리내리고 준엄한 전쟁의 불길속에서도 빛을 낸 우리의 군인문화는 위대한 빨찌산의 아들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빛나게 계승되고 개화발전되였다.

지난 1970년대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창조완성된 《피바다》,《꽃파는 처녀》를 비롯한 혁명적인 가극과 연극,영화들은 항일의 나날에 창작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에 기초한 시대의 걸작들이다. 오늘도 작품들에 빛발치는 총대중시사상은 항일혁명문화를 빛나게 계승해온 주체문화건설의 긍지높은 력사를 생동하게 전하고있다. 항일혁명문화와 같은 혁명적문화의 위대한 본보기가 있음으로 하여 지난 세기 70년대에 이 땅에서는 20세기 문예부흥이라는 인류문예사적기적이 일어날수 있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일대 앙양이 이룩되게 되였다. 주체조선의 문화처럼 근 한세기동안 총대전통을 꿋꿋이 이어온 혁명적문화는 세계 그 어느 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총대중시사상의 기치밑에 흘러온 빛나는 문화발전력사를 가지고있는 선군조선에서 혁명적군인문화가 탄생하게 된것은 력사발전의 필연적귀결이다.

영광스럽고도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우리의 혁명적인 문화가 오늘 선군시대와 더불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게 된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에 있다.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는 조선혁명에서 가장 간고한 시련의 시기였다. 그러나 필승의 신념과 의지,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려울수록 혁명적락관에 넘쳐 더 크게 웃고 씩씩하게 노래부르며 투쟁하는것을 우리 인민의 인생관,투쟁방식으로 제시하시고 인민군대를 그 앞장에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미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이 벌어지고있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가 선군시대 새 문화창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담력과 배짱,정서와 랑만이 그대로 선군시대 군인문화개화만발의 서사시가 이 땅우에 펼쳐지게 하였다. 혁명적군인문화야말로 가장 어려운 시련속에서 꽃핀 투쟁과 전진의 문화,랑만과 희열의 문화이며 미제국주의의 고립압살책동을 선군의 장엄한 포성으로 짓부신 사회주의수호문화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끊임없이 진행하신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정력적인 현지시찰은 선군시대 군인문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한 영광스러운 길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을 현지시찰하실 때마다 부대의 전투정치훈련정형과 함께 병사들의 소박한 예술소품공연을 보아주시고 높은 평가와 고무를 주시였으며 군인생활과 문화교양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한 인민군부대현지시찰을 통하여 혁명적군인문화의 본보기를 마련하여주시고 그것을 전군에 일반화하도록 하신것은 선군시대 새 문화발전의 중요한 계기로 력사에 아로새겨져있다. 부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부대관리정형과 병사들의 군무생활,문화생활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부대주변고지에 군인들이 조성한 울창한 수림도 바라보시면서 인민군대가 사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이렇게 새 문화가 창조되여야 한다고 하신것은 부대의 모범을 전군이 따라배우고 온 사회가 인민군대를 본받아 혁명적인 문화를 창조하게 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혁명적군인문화창조의 력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병사사랑,무한한 정력과 세심한 지도,숭고한 로고의 로정으로 찬란히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훈련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의 요구대로 자기 초소를 훌륭히 꾸리고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기백에 넘쳐 생활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으며 그들이 선군시대 새 문화창조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눈보라 세찬 대소한의 혹한과 삼복의 무더위속에서도 병사들을 찾으시여 민족료리를 만들어먹는 방법으로부터 윷놀이,장기 등 민속놀이방법,병실과 주변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병사의 안해들이 출연한 소박한 토막시극을 보시며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의 특등작품으로 추천도 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다심한 사랑에는 끝이 없으시였다. 사회주의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병사들의 텔레비죤시청시간도 몸소 정해주시고 은정어린 면도칼과 약크림,롱구공과 서예도구,선률음악기재들을 안겨주신것을 비롯하여 전선길에 수놓아진 병사사랑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군군인들을 선군시대 새 문화의 창조자,향유자로 내세우시기 위하여 얼마나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의 선군혁명력사는 절세의 령장의 손길아래에서만 시대를 격동시키는 혁명적문화가 창조된다는 진리를 확증한 나날이였다. 우리 인민군대를 사회주의수호자로뿐아니라 새 문화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업적은 선군조선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2

선군시대 군인문화는 가장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고상하고 훌륭한 사회주의문화이다.

우리 식 군인문화의 중요한 특징은 혁명적군인정신이 차넘치고있는데 있다.

문화의 높이와 가치는 사상정신의 높이에 달려있다. 사상정신은 나라와 민족들의 문화의 성격과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조건으로 된다. 군인문화가 시대를 상징하는 혁명적인 문화로 되는것은 거기에 실천에서 그 고상함과 생활력이 확증된 혁명적군인정신이 약동하고있는데 있다. 인민군군인들속에서 혁명적군인정신이 높이 발양되고 군대를 본보기로 하여 인민들의 문화수준과 사상정신세계가 한없이 고상하고 아름다와지는 과정에 창조된것이 선군시대 군인문화이다.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높이 들자 붉은기》를 비롯한 수령결사옹위의 혁명군가들을 높이 부르며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새 문화를 창조하는 모범적역할을 할수 있은것도,조국의 산과 들을 푸른 숲과 옥토로 전변시키고 구월산,칠보산,울림폭포와 같은 명승지들에 인민의 문화휴식터를 일떠세울수 있은것도 그들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정신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선군시대 군인문화의 위력은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에서 솟아나온다.

항일의 혁명정신,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결사수호정신이 이 땅우에 위대한 승리의 력사,위대한 생활을 창조하였듯이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무기로 하여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가장 고상하고 문화정서적인 삶과 투쟁의 화폭을 수놓아왔다.

우리의 군인문화는 로동계급의 문화발전의 새 장을 열어놓은 문화이다. 혁명적군인문화는 근로인민대중이 오랜 력사를 통하여 창조한 문화의 우수하고 훌륭한 내용들을 담고있으며 로동계급의 자주적인 지향과 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시켜주는 최고의 문화이다.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의 아들딸들이며 계급의 참된 전위투사들이다. 오늘 사회주의전초선에서 총대로 로동계급의 위업을 수호하고 우리 문화의 로동계급적성격과 내용을 견결히 고수하는 성원들도 인민군대이다. 지난 시기에는 로동계급속에서 창조된 문화가 온 사회에로 퍼졌다면 오늘은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문화가 온 사회로 퍼지는 격동적인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의 모범과 사회주의건설장들에 파견된 제대군인들의 영향에 의하여 이 땅 그 어디에서나 혁명적군인품성,군인문화정서생활기풍이 꽃펴나고있다.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혁명적기백과 전투적기상이 나래치는 참신한 인민군대식예술선동의 북소리가 힘있게 울리고 일터와 마을들이 방선의 초소들처럼 정신이 번쩍 들게 꾸려지고있으며 생활문화도 병사들처럼 주체성,민족성을 살려 활짝 꽃펴나고있다. 선군조선에서 군인문화를 보급하고 꽃피우는 사업은 온 사회적인 사업으로 전환되고있다. 현실은 선군시대 군인문화야말로 로동계급의 문화발전사상 류례가 없는 혁명적인 새 문화라는것을 보여주고있으며 바로 여기에 혁명적군인문화창조가 차지하는 력사적지위가 있다.

우리의 혁명적군인문화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에 맞는 인민적인 문화이다. 인민이 문화의 주인으로,향유자로 되게 하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반동적인 자본주의문화에 비한 사회주의문화의 우월성이다. 시대정신이 반영되고 광범한 인민대중의 감정정서에 맞고 그들의 지지공감을 받는 문화라야 참다운 인민의 문화,사회주의위업에 이바지하는 문화로 될수 있다.

혁명적군인문화의 창조에 의하여 우리 당의 예술의 대중화방침이 더욱 높은 수준에서 구현되고있다. 오늘 인민군대에서는 광범한 군인대중이 문화예술활동에 참가하고있다. 인민군대에서 선군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혁명적인 문예작품들도 많이 창작되며 재능있는 작가들과 가수들,미술가들도 나오고있다. 간편한 대중악기들을 리용하고 생활적이며 통속적인 내용을 가지고 진행하는 생기발랄한 중대예술공연,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 등은 선군시대 군중문화예술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군인들이 집체적지혜와 재능을 모아 만든 조선화,보석화를 비롯한 수많은 미술작품들과 대기념비적창조물들도 근로인민대중의 사상감정과 요구를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들의 찬사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인민군대예술은 혁명적군인문화의 중요한 창조분야이다. 합창조곡 《선군장정의 길》,《백두산아 이야기하라》,가요 《강성부흥아리랑》,《우리는 잊지 않으리》,예술영화 《녀병사의 수기》,《잊을수 없는 모습》,《철령의 대대장》,경희극 《편지》,《동지》,《철령》과 같은 사상예술성이 높고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맥박치는 훌륭한 작품들이 인민군대에서 많이 나오고있다. 방사포의 일제사격과 같은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가슴후련한 공연이 선군시대 음악예술의 위력을 과시하고 우리 군인예술인들이 국제콩클무대에서 높은 재능과 기량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는 사실은 인민군대예술이 혁명적군인문화창조와 발전에서 얼마나 큰 공헌을 하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혁명적군인문화에서 전투적이며 풍만한 문화정서생활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문화정서생활은 사람들로 하여금 언제나 신심과 랑만에 넘쳐 살며 투쟁해나갈수 있게 하는 열정과 투지의 마를줄 모르는 샘이다. 오늘과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생활에서 기쁨도 있고 웃음도 많아야 하며 노래소리도 높고 락천적이여야 한다.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을 다같이 밀고나가는 조건에서도 온 사회가 따라배워야 할 혁명적이며 정서적인 생활기풍의 본보기를 창조하였다.

산을 깎아 닦은 롱구장과 배구장에서 진행하는 체육경기,훈련의 쉴참에 온 중대가 모여 벌리는 유쾌한 화선오락회,혁명적인 노래와 춤,요술과 같은 다채로운 종목의 예술소품무대 등 신심과 랑만,창조와 위훈으로 복무의 나날을 빛내여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명랑한 생활은 선군시대 군인들의 사상정신세계의 높이와 문화수준의 일단을 보여주고있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내가 지켜선 조국》 등 우리 병사들이 부르는 노래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천백배의 용기와 신심을 가다듬게 하고 창조와 건설의 북소리를 더욱 높이 울리게 한다.

항일유격대식부대관리방법과 알뜰한 살림살이기풍은 선군시대 군인들의 문화생활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이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부대의 살림살이와 모든 일들을 알뜰하고 깐지게 해나가는데서도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이 해놓은 일들은 다 정신이 번쩍 들고 문화적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수준에 이르고있다. 울창한 수림속에 아담하게 들어앉은 병실들과 길길이 자란 길나무들,정갈한 구내길들과 아름답고 수려한 주변풍치,부업창고로부터 세목장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것을 보아도 항일유격대의 생활기풍을 본받은 인민군대의 높은 문화적소양과 알뜰한 일본새를 느낄수 있다. 우리 인민들이 닭공장들과 발전소,명승지들을 비롯하여 인민군군인들이 건설한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는것도 거기에 비낀 군인들의 애국심과 헌신성,인간의 고결한 열정과 투지가 높은 경지에 이르고있기때문이다.

세상에 군대는 많지만 우리 인민군대처럼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면서 이런 희한한 문화정서생활을 꽃피워가는 군대는 없다.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신념의 강군,랑만의 강군인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군대에서만 이런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이 창조될수 있다.

혁명적문화발전의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군인문화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우리의 후대들은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하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혁명적군인정신,혁명적군인문화와 같은 고귀한 사상정신적,문화적재보를 창조한 위대한 장군님 군대의 공적을 길이 추억할것이다.

혁명적군인문화의 창조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과 자주시대 인류문화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력사는 멀리 전진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창조된 혁명적군인문화는 현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정확히 구현한 새 세기 혁명적문화의 본보기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강력한 추동력이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자주적이고 혁명적인 문화를 건설하기 위한 진보적인류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인민들의 정신세계를 좀먹고 계급의식과 혁명성을 마비시키며 민족문화를 말살하려는 미제의 사상문화적침투와 심리모략전을 짓부시는것은 인류문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기 위한 심각한 력사적과제로 나서고있다.

우리의 혁명적군인문화는 미제의 사상문화적공세로부터 우리의 사회주의사상문화진지를 믿음직하게 지켜내며 온갖 퇴페적이고 반동적인 문화를 불사르고 인간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한없이 고상하고 건전하며 아름다운 문화를 건설하는데서 위력한 무기로 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가장 치렬한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하는 속에서 문화분야에서도 강성대국의 체모를 갖추어올수 있은것은 선군사상을 구현하여 혁명적군인문화를 창조한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 다져온 불패의 군력과 철통같은 일심단결이 있고 혁명적군인문화와 같은 위력한 무기가 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기어이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 미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상문화적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선군조선에서 혁명적군인문화의 봉화가 타오름으로써 인류의 정신문화발전에서 밝은 길이 열려지고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게 되였다. 군인문화는 자주시대 문화발전이 도달하여야 할 절정을 이루며 숭고한 목표를 밝혀준다.

영광스러운 선군시대에 주체조선에서 군인문화가 창조된것은 우리 혁명의 수뇌부의 령도의 현명성에 대한 일대 과시이며 사회주의문화건설령역에서 선군사상,선군정치의 빛나는 승리이다.

천출명장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력사의 새 문화,군인문화를 찬란히 개화발전시켜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영광은 끝이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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