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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령부 보도 서해에서 무장도발행위 남조선군의 차후 움직임을 주시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는 2일 다음과 같은 보도를 발표하였다.

남조선군이 11월 1일 서해해상에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남조선군 전투함선들은 우리측 수역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고있던 조선인민군 해군경비정에 여러발의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두차례의 서해교전이 벌어진 민감한 수역에서 백주에 공공연히 감행된 남조선군의 이러한 군사적도발행위는 오늘의 북남관계에 비추어 볼때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반공화국도발책동이며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행위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군사적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때에 남조선군이 또다른 서해교전을 불러올수 있는 이와 같은 고의적인 무장도발행위를 감행한것은 도저히 스쳐지날수 없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이번 사건이 엄중한 무장충돌로 번져지지 않은것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높은 자제와 인내의 결과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번 무장도발사건의 주모자들을 처벌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책임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군의 차후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할것이다.

주체93(2004)년 11월 2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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