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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회담을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대할것이다
(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국가리익의 견지에서 대하고 처리해나가는것이 6자회담에 림하는 우리 공화국의 원칙적립장이라고 하면서 우리 나라가 6자회담을 발기하고 성사시켜 결실있는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것은 조선반도를 비핵화하여 핵전쟁을 방지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서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론평에서 최근 일본,남조선 등을 행각한 미국무장관 포웰이 마치도 우리 나라가 회담에 참가하려는 《열의를 보이지 않》기때문에 회담이 성사되지 못하고있는듯이 사실을 외곡한것은 그의 아시아행각이 미국의 6자회담진행 《용의》를 국제사회에 인식시키고 회담지연의 책임을 우리 나라에 넘겨씌우고 그를 구실로 집단적압력을 가하여 우리를 굴복시키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노린것이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6자회담이 언제 재개되는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6자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가 아니면 조미관계가 첨예한 대결국면으로 번져지는가 하는것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는가 포기하지 않는가 하는데 귀착된다.

부쉬일당이 우리 공화국이 《6자회담에 나오면 그 대가로 많은것을 얻을수 있을것》이라고 떠벌이는것은 미국이 회담을 문제해결에로 지향시키려는것이 아니라 그에 제동을 걸어 시간을 끄는 방법으로 저들의 불순한 정치,군사적목적을 이루어보려는 교활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공화국정부가 내놓은 《동결 대 보상》제안은 우리 나라의 핵동력공업의 동결로부터 초래되는 경제적손실에 대한 보상을 받으며 핵문제를 공명정대하게 해결하기 위한 정당한 제안으로서 3차 6자회담에서 모든 참가측이 공동으로 인식한 문제이다. 회담에서 미국측도 이를 인정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회담이 끝나자마자 북조선의 핵동결에 따른 그 어떤 보상도 있을수 없다는 식으로 회담에서 이룩한 모든 합의와 공동인식을 전면 부정하여 나섰는가 하면 《선핵포기》주장을 또다시 들고나와 6자회담의 기초를 허물어버렸다.

미국의 속심은 뻔하다. 그들은 눈앞에 다가온 대통령선거전야에 저들이 핵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인상을 미국선거자들에게 보여주어 부쉬에 대한 지지표를 늘여 그의 재선을 추구하는 동시에 앞으로 회담이 파탄되는 경우 그 책임을 우리 나라에 넘겨씌워 선제공격하기 위한 구실을 사전에 마련하자는것이다.

만일 미국이 진실로 6자회담을 통한 핵문제해결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바란다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이미 합의된 《말 대 말》,《행동 대 행동》원칙과 《동결 대 보상》안을 리행하기 위한 실천적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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