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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미제는 평화와 안정의 악랄한 파괴자
(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인민들은 미국이 제창하는 《평화공헌》,《민주주의수호》의 침략적본질을 예리하게 꿰뚫어보고 그들의 위장평화술책,침략과 전쟁책동을 혁명적공세로 짓부셔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지금 미국은 《평화공헌》의 미명하에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고 무력을 동원하여 주권국가들을 침략하는 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강대성》을 부르짖으며 출현한 부쉬정권은 이른바 《평화질서확립》,《자유와 민주주의보장》을 구실로 세계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련이어 침략전쟁을 벌려 세계평화질서를 파괴하고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다.

오늘 국제무대에서 일어나고있는 크고작은 분쟁들과 불안정한 정세는 세계지배권확립을 노린 미국의 책동에 의하여 산생되고있다.

부쉬호전세력은 우리 나라의 그 무슨 《핵 및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우리 나라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다. 그들은 6자회담의 근본기초를 허물어버리고 회담과정을 부진상태에 빠뜨림으로써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료원하게 만들고있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려 한다면 남조선에서 자기의 침략무력을 철수하고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일체 군사적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시기 미국은 이른바 미군《감축》과 《안보공백》의 미명하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전진배치하면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

반미자주적인 이란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는 미국은 이 나라에 직접적인 군사적위협을 가해나서며 선제공격을 추구하는것과 함께 이스라엘을 내세워 새로운 대리침략전쟁을 일으키려 하고있다.

다른 나라를 지배략탈하는 미국의 본성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그것은 오늘 《반테로》,《평화공헌》의 이름밑에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부쉬호전세력들은 저들의 의사와 요구에 순응하고 미국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나라들은 적극 춰주고 제 품으로 끌어들이지만 그렇지 않고 자주적으로 나아가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위험국가》,《불량배국가》 등의 딱지를 붙여 압력을 가하고 군사적으로 위협하며 힘으로 제거하려 하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을 침해유린하는것보다 더 큰 평화파괴행위는 없다.

미국이 떠드는 《평화공헌》타령은 곧 뒤집어놓은 전쟁구호이다. 평화는 반평화세력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단합된 투쟁에 의해 담보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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