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과학원 함흥분원 화학재료연구소의 과학자,기술자들이 불수강으로 만든 뽐프날개를 대신할수 있는 수지뽐프날개를 만들어냈다.

이 날개는 내식성,내마모성이 불수강에 비할바없이 좋으며 일반수지로 만들었기때문에 원가가 매우 적게 드는 우점을 가지고있다.

온도가 90~100℃이고 류산농도가 35％정도인 전해액을 퍼올리는 공정에서 수지뽐프날개를 써보았는데 한달이 지난 다음에도 성능이 불수강으로 만든 날개에 못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불수강으로 만든 날개에 비해 질량이 7분의 1정도밖에 안되므로 날개축베아링의 수명도 훨씬 늘어나게 되였다고 한다.

따라서 베아링을 바꾸는데 들던 많은 로력을 줄일수 있게 되였다.

지금 연구소에서는 생산기지를 꾸려놓고 여러 단위에서 늘어나는 수요를 보장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