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11월 3일은 광주학생봉기 75돐이 되는 날이다.
광주학생봉기는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와 노예교육,민족적멸시를 반대하는 조선청년학생들의 대중적인 반일애국항쟁이였다.
1929년 10월 30일 광주-라주사이를 달리던 기차칸에서는 일본인중학생이 한 조선녀학생을 희롱하고 모욕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를 계기로 오래동안 쌓이고쌓인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조선청년학생들의 울분과 적개심은 폭발하였다.
광주의 학생들이 지펴올린 투쟁의 불길은 서울과 평양,신의주,함흥,개성,대구,부산 등 전국도처에로 세차게 타번져갔다.
반일시위에 나선 조선청년학생들은 《일제를 타도하자!》,《식민지노예교육을 철페하라!》,《조선독립 만세!》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삐라를 뿌리고 가두연설을 진행하였으며 일제경찰의 류혈적인 탄압과 폭력에 맞서 과감한 투쟁을 벌렸다.
일제는 저들의 식민지통치를 유지강화할 목적밑에 봉기에 떨쳐나선 조선학생들을 폭압무력을 동원하여 야만적으로 탄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일제는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전기간 광주학생봉기뿐아니라 3.1인민봉기와 반일의병투쟁을 비롯하여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탄압말살하였다.
력사는 절대로 감출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은 저들의 과거죄행을 감싸고 그 보상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
조선인민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반인륜적범죄행위에 대해 절대로 잊지 않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