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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유적지들에 설치한 군사기지들을 철페하여야 한다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은 민족공동의 재부인 력사문화유적지들에 군사기지 더우기 미국의 군사기지들이 존재하는것은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남조선의 력사유적지들가운데서 현재 8개소에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군의 군사시설들이 설치되여있는 사실에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세계에 200여개를 헤아리는 나라와 지역들이 있지만 력사문화유적지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지역에까지 군사기지를 설치하다 못해 외국의 군사기지로 내맡긴 곳은 남조선뿐이다.

력사문화유산보존보다 미국과의 《동맹》을 우선시하던 미국의 특등주구,미제의 전쟁사환군들인 남조선의 사대매국역적들은 민족적존엄도,리익도 다 줴버리고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미국과의 《동맹강화》니,《약속》이니 하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적지까지 동족압살을 위해 강점군의 군사기지로 내맡기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현《참여정권》이 《자주외교》와 미국,남조선《수평관계》를 내들었다면 응당 그에 맞게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력사문화유적들에 둥지를 튼 군사기지들을 철페시켰어야 옳을것이다. 그런데 그렇게는 못할망정 도리여 최근에는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민족분렬의 상징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세계유산으로 등록하겠다》,《국제관광지로 개발하겠다》하고 떠들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저들의 대미굴종행위가 얼마나 엄청난 범죄행위로 되는가를 똑바로 가려보고 하루속히 력사문화유적지들에 설치한 모든 군사기지들을 철페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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