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11월 6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6.15공동선언에 도전하는 반민족적범죄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앞에서는 미소를 짓고 뒤에서는 적의를 품고 칼을 가는 남조선당국의 비렬하고 추악한 행위로 하여 오늘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가 엄중한 국면에 처하였고 6.15공동선언리행이 진통을 겪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빚어지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최근 남조선당국이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비상계획》이라는것을 작성해놓고 계속 갱신해온 사실에 언급하고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며 함께 손잡고 자주통일의 길을 걸어나가야 할 동족을 어째보려고 칼을 벼리며 때를 기다리고있는것은 명백히 6.15북남공동선언에 대한 로골적인 배신이라고 까밝혔다.

남조선의 현 《참여정부》는 그 초시기부터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북남관계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고 하면서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해 남조선에서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한 의로운 사람들이 줄줄이 감옥으로 끌려가고 가혹한 형벌을 받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벌어졌다.

남조선당국은 올해에도 6.15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깨뜨리는 행위들을 로골적으로 감행하였다.

남조선당국의 천만부당한 행위로 말미암아 어버이수령님의 서거 10돐추모행사에 참가할 남조선민간추모대표단의 평양방문은 끝내 실현되지 못하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보안법》을 자대로 범민련과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이 북에서 진행하는 통일행사에 참가할수 없다는 《정부립장》을 공식발표하여 전 민족적인 행사로 예견되였던 올해 8.15통일행사마저도 파탄시키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론설은 남조선당국에 민족의 화해와 협력의지가 있고 6.15공동선언을 리행하려는 립장과 태도가 조금이나마 있다면 잠꼬대같은 《비상계획》놀음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저지른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모든 행위들에 대하여 온 민족앞에 사죄해야 하며 실천으로 통일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