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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여난 시대의 찬가 《선군8경가》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시대의 찬가 《선군8경가》(신운호작사,리광오작곡)가 새로 태여나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선군조선의 희한한 새 모습을 노래한 가요는 구절마다에 맥박치는 약동하는 시대정신과 랑만적정서로 하여 나오자마자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인민들속에서 널리 애창되고있다.

주옥같은 시어들로 엮어진 가사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선군령도밑에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창조되는 위대한 현실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5음계조식의 이 가요는 누구나 부르기 쉽게 통속화되여있다. 4분의 4박자의 멋들어지고 흥취나는 민요식의 선률은 춤가락이 절로 나게 한다.

8개의 절로 된 가요의 1절에서는 천출명장 김정일장군의 불멸의 자욱어린 장군봉에서 바라보이는 장엄한 백두산의 해돋이를 선군조선의 천하제일경으로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다.

2절,3절에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총대전통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백두령장의 선군길우에 펼쳐진 다박솔초소의 눈부신 설경과 철령의 만발한 철쭉을 철학적인 가사에 생동하게 담고있다.

4절,5절,6절에서는 전기화의 실현으로 나라의 북방 자강도에 생겨난 황홀한 장자강의 불야성과 울림폭포의 장쾌한 메아리,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번듯하게 정리되여 끝없이 넓어진 한드레벌의 지평선을 펼쳐보이고있다.

7절과 8절에서는 백두벌에 설레이는 대홍단의 감자꽃바다와 전설속의 무릉도원을 방불케하는 범안리의 선경을 긍지높이 구가하고있다.

지난시기의 여러 8경들보다 정치사상적의미와 시대적높이가 비할바없이 높은 경지에 이른 오늘의 8경을 노래한 이 명곡은 위대한 선군조선과 더불어 민족음악예술사에 특기할 만년재보로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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