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대조선침략전쟁책동에 매달려도 6.15북남공동선언을 민족운명개척의 유일한 무기로 삼고 그 리행을 적극 추동해나가고있는 우리 민족의 단합된 힘앞에서는 맥을 출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민족공조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고 자주통일운동의 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민족공조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반대하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기본정신으로 하고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근본열쇠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운명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야 한다. 외세에 대한 환상과 의존심은 금물이며 그로부터 초래되는것은 민족을 망하게 하는 결과뿐이다.
조국애와 민족애에 기초한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민족공조의 근본전제이다.
우리 민족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론하기에 앞서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민족적공통성인 조국애와 민족애를 우선시하고 그에 기초하여 단합한다면 능히 이 세상 그 어떤 대적과도 맞서 싸워이길수 있는 튼튼한 민족공조를 이룩할수 있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기본정신으로 하고 조국애와 민족애에 기초하여 단결할것을 요구하고있는 민족공조를 실현하는것은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통일운동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로 된다.
론설은 민족공조는 자주이고 평화이며 통일이라고 하면서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은 그가 어디에서 살건 모두가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