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4년 11월 11일기사 목록
구월산자연보호구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구월산자연보호구가 지난 10월 29일 프랑스 빠리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인간 및 생물권계획 국제조정리사회 제18차회의 결정에 따라 국제생물권보호구로 등록되였다.

이 자연보호구는 나라의 6대명산중의 하나인 구월산과 그와 린접한 농업지대와 은률철새보호구가 포함되여있어 동식물자원이 많고 자연풍경이 아름답다.

나라의 중부에 자리잡고있는 이 자연보호구에는 소나무,참나무,밤나무,은행나무,수유나무,분지나무 등 키나무들과 떨기나무,덩굴식물,풀식물을 비롯하여 6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있다. 그중 키나무가 86종이다.

북부지방식물과 남부지방식물이 있어 식물의 종적구성이 다양하다.

구월산꼭대기에는 분비나무와 가문비나무,잣나무들이,산기슭과 산허리에는 보리수나무,느티나무,자귀나무,청미래덩굴,민양지꽃, 골담초 등이, 깊은 골짜기에는 특산식물인 만리화가 자라고있다.

두릅,도라지,참취를 비롯한 90여종의 산나물과 단너삼,시호 등 30여종의 약용식물이 있다.

자연보호구에는 또한 특산아종인 복작노루,메돼지,산토끼,여우,고슴도치,청서 등 30여종의 짐승들과 검은딱따구리,풀색딱따구리,청조,꿩,외쏙도기,접동새를 비롯한 100여종의 아름답고 리로운 새들이 살고있다.

버들치류,모래무치,뚝중개 등 30여종의 물고기,애기범나비,노랑범나비,오색나비 등 수백종의 나비,불개미,칠점벌레 등 리로운 벌레들이 있다.

천연기념물인 구월산애기개구리살이터가 있다.

구월산자연보호구의 풍부하고 리로운 동식물자원들은 조선로동당의 옳바른 자연보호정책에 의하여 적극 보호증식되고있다.(끝)

Copyright (C) 2002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