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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112)
   다시 넓어진 침대너비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5(1996)년 어느 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한 군사학교를 찾으시였다.

알뜰하게 꾸려진 병실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온도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이 헤아려보시다가 군인들의 침대에 시선을 멈추시였다.

그이께서는 침대앞으로 한걸음 다가서시여 몸소 손으로 그 너비를 재여보시더니 일군들에게 잠자리가 좀 좁은것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이 침대너비가 체격이 작은 사람은 일없지만 체격이 큰 사람에게는 불편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류달리 체격이 큰 한 일군을 침대우에 눕혀보기까지 하시였다.

한동안 생각에 잠기시였던 그이께서는 침대너비를 좀 넓혀야 하겠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그이의 어버이사랑에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무릇 인간생활에서 사람들이 범상하게 스칠수 있는 침대의 너비를 두고서도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분이시였다.

하나의 물방울에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듯이 김정일동지의 관심속에 다시 넓어진 침대너비에는 병사들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다심하신 보살피심이 그대로 함축되여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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