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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전》대변인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킬것을 호소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대변인은 오래전부터 극비밀리에 북침전쟁씨나리오를 작성한 미국이 핵선제공격훈련을 감행해온 사실이 최근 새롭게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1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이번에 공개된 핵전쟁음모는 미국이 북침핵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작전하고 집요하게 추진해왔는가를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는것으로서 《한》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지금 미국이 《한》반도핵문제의 평화적해결과 6자회담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핵전쟁책동을 가리우기 위한 서푼짜리 기만극에 불과하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담화는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면 조선민족이 그 첫째가는 피해를 입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한것이라고 하면서 전 국민은 눈앞의 현실로 닥쳐온 새로운 핵전쟁위험을 똑똑히 보고 미국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분쇄해버리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총 궐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민전》은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전 국민과 함께 미국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분쇄하고 주《한》미군과 핵무기를 이 땅에서 완전히 철수시키기 위해 더욱 과감히 싸워나갈것이라고 담화는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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