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핵무기 30개를 사용할 씨나리오를 작성하고 모의탄두투하훈련까지 극비밀리에 계획적으로 벌려왔다는 사실이 밝혀진것과 관련하여 이를 폭로한 론설을 실었다.
론설의 필자는 조선민족의 자주통일기운을 누르고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는 미제의 범죄적책동의 리면에는 저들의 지배주의적이며 패권주의적인 야망이 깔려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날을 따라 악랄해지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핵문제》,《인권문제》,《미싸일문제》를 비롯한 온갖 허구들을 동원한 반공화국 국제적포위망형성책동 등은 어떻게 하나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전 조선에 대한 지배를 실현하려는 야망의 발로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을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핵전쟁계획을 야심적으로 다그침으로써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다.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체계수립을 외면하고 조미쌍무협상을 극력 반대하고있는것도,핵문제해결에서 저들이 지닌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고 일방적으로 우리 공화국의 《선핵포기》만을 고집하고있는것도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포위망을 형성하고 나아가서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미국에 의하여 끊임없이 핵위협을 받고있는 우리 공화국이 자체의 국방력을 강화발전시키면서 강력한 핵억제력을 다져온것은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기 위한 응당한 자위권행사로서 어떤 경우에도 문제시될수 없다.
민족의 념원과 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 미제의 반통일,반공화국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우리에게는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이 있으며 미제의 그 어떤 도전도 짓부실수 있는 강력한 자위력이 있다. 우리 인민은 미제의 반공화국 핵전쟁책동을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