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수도 평양시의 매 구역들에 민족음식전문식당들이 새로 나와 시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평양시인민위원회 사회급양관리국 김기명과장의 말에 의하면 관리국에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과의 련계밑에 평양지방민속음식의 제법도 표준화하고 각 민족음식전문식당들의 봉사업종들도 식당들의 조건에 맞게 제정해주었다.
기자는 과장과 함께 풍치수려한 보통강반에 자리잡은 보통강민족식당을 찾았다.
로인들은 물론 청춘남녀들로 흥성거리는 식당에 들어서니 밥,떡,국수,지짐을 비롯한 주식물들과 갖가지 료리들을 소개한 민속음식소개판과 식탁에 차려놓은 음식들을 먹고있는 사람들이 눈길을 끌었다.
따끈한 온반이며 단고기국밥을 앞에 놓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로인내외들, 온 가족이 둘러앉아 제각기 쟁반국수를 앞에 놓고 국수발을 끊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 금방 지져낸 녹두지짐을 맛나게 먹고있는 아이들이며 평양의 이름난 숭어국을 마주하고 후후 불며 즐겁게 먹고있는 청년들…
기자가 식당을 나서는 사람들을 만나니 그들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으며 건강에도 좋은 우리 민속음식이 제일입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것이였다.
과장은 그들의 말을 들으며 관리국에서 평양지방토배기음식들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벌림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