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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장정의 위대한 길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총대로 개척된 조선혁명을 총대로 사수하고 총대로 완성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신념과 의지,배짱이다.

첫 자욱을 다박솔초소에로 이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 10년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하여 선군장정의 머나먼 길을 이어 가시였다.

조선인민은 철령과 판문점,초도의 날파도,오성산의 벼랑길,자강땅의 6천여리 강행군눈보라길,평북땅의 대한추위를 비롯한 선군혁명의 준엄한 길들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 10년사를 돌이켜 보고있다.

그이께서는 피눈물의 언덕에서 주석의 유훈 관철을 위한 첫 최고사령관명령을 하달하시여 청류다리(2단계)와 금릉2동굴을 건설하도록 하시고 녕원발전소 건설장을 찾으시여 수령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리고 주석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악하고 위험한 곳이라도 기어이 가야 한다고, 이것은 수령님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넘겨받은 자신의 확고한 의지이고 변함없는 신조라고 하시며 도덕의리의 선군길을 이어 가시였다.

철령을 열번도 더 넘으시고 오성산을 비롯한 최전연의 산악과 방선의 참호들을 끝없이 찾으시였다. 이 나날 조선인민군은 수령결사옹위의 혁명강군,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자라났다.

선군장정과 더불어 조국땅에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가 우주공간에 날아오르고 주체적인 제철법이 완성되였으며 과학분야에서 클론화의 성공, 세계굴지의 안변청년발전소,청년영웅도로,평양-향산관광도로건설, 농장벌들이 사회주의국가의 토지답게 규격화되고 현대적인 닭공장들,양어못들도 건설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늘도 주석의 유훈관철을 위한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계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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