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중앙동물원에 새 《식구》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현재까지 20여종에 50여마리의 동물들이 중앙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폈다.
날마다 동물원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어느 동물사나 많이 모여들지만 특별히 주의를 끄는 곳은 역시 새 《식구》들이 사는 동물사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중국의 흑룡강성민족경제개발총공사 총경리인 최수진동포가 드린 한쌍의 희귀한 흰범(백호)은 그 용맹성과 위엄있는 자태로 하여 범사를 찾는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깊은 관심을 모으고있다. 동물원에는 이 흰범외에도 다른 범들이 더 들어왔다.
해외에 나가 일하면서도 언제나 김정일동지를 그리며 그이께서 한순간이라도 기쁨속에 쉬시기를 바라는 심정을 담아 체육지도위원회 정금설이 삼가 올린 노란뺨풀앵무도 이곳에 있는데 재롱스러운 그 모습에 끌리여 사람들이 앵무사에서 시간가는줄 모르며 웃고 떠든다.
이밖에 각계층 인민들이 그이께 드린 갈색곰,반달곰,물범,수리부엉이,번대수리,저광이,붉은바다거부기,황구렝이 등 18종에 40여마리의 동물들도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있다.
동물원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만난 평양시 보통강구역 경흥동에서 사는 장정선은 감격에 넘쳐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자신께 올린 많은 동물들을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위하여 중앙동물원에 보내주셨다. 동물사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동물들의 수가 해마다 늘어나는속에 인민의 기쁨과 랑만이 나날이 꽃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