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0일 서기국 보도 제892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의 《정보원》과 《정보통신부》등 관계당국은 《우리 민족끼리》를 비롯하여 30여개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 대해 이른바 《친북싸이트》로 규정하고 그와의 접속을 차단시키였다.
지어 우익깡패들은 전자우편을 통해 《폭파》니 뭐니 하는 협박장을 보내오고 하루에도 수십차례 홈페지에 해커를 침입시키는 등 갖은 비렬한 책동을 다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문제시하고있는 인터네트홈페지들은 우리 공화국을 바로 알게 하며 통일애국의 내용들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은 물론 세계각국의 각계각층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있으며 북과 남의 민족적단합과 통일 그리고 세계자주화위업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인민들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각종 범죄와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는 인터네트홈페지는 조장하면서 진보적인 싸이트들에 대해 그 무슨 《친북》의 감투를 씌워 차단시키는것이야말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에로 나아가는 6.15시대에 역행하는 엄중한 도전이며 남조선인민들의 눈과 귀를 틀어막는 용납못할 반민족적범죄이다.
차단행위는 과거 《이북바로알기운동》이 벌어졌던 군부파쑈독재시기의 언론탄압책동을 그대로 방불케 한다.
정보산업시대인 오늘 세계적으로 인터네트가 차단되는 곳은 유독 남조선뿐이다.
남조선당국이 제아무리 수단과 방법을 다해도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는 인터네트리용의 자유를 구속하고 탄압하는것은 6.15시대와 정보산업시대에 역행하는 반력사적죄악으로 될뿐이다.
이번 인터네트차단사건 하나를 통해서도 남조선의 현 《참여정부》가 말하는 《남북화해와 협력》이라는것이 완전히 새빨간 거짓이라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남조선당국은 지난 7월 북남사이의 인사래왕을 불허하여 북남관계를 동결시킨데 이어 이제는 인터네트마저 차단함으로써 북남관계를 완전히 격페상태에로 몰아넣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인터네트차단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시대에 역행하는 이러한 반민족,반통일행위를 즉시 중단하지 않는다면 북남관계를 전면파괴하는것으로 인정하고 그 책임에 대해 엄격히 계산하게 될것이다.
주체93(2004)년 11월 20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