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이곳 신문들은 북과 남,해외 통일애국력량의 련합조직인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결성 14돐을 기념하였다.
범민련은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해외의 애국적단체와 조직들,각계각층 인사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주체79(1990)년 11월 20일에 결성되였다.
《로동신문》은 범민련의 결성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범위에서 확대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범민련이 결성됨으로써 북과 남,해외에서 분산적으로 진행되여오던 조국통일운동은 하나의 조직을 이루고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범민련은 안팎의 반통일분렬주의세력의 도전으로 온갖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나서는 엄혹한 속에서도 옳바른 투쟁강령을 제기하고 대오를 끊임없이 확대강화함으로써 오늘은 동포들이 사는 모든 곳들에 지역본부와 지부 등 정연한 조직체계를 갖춘 거족적인 통일운동련합체로,대중적인 통일운동조직으로 되였다.
조선반도에서의 대결구도가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이라는것이 더없이 명백해진 지금 범민련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자기의 조직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북과 남,해외의 3자련대를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미국의 오만한 간섭과 침략전쟁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민족자주,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통일운동단체들과의 련대,련합을 적극 실현해나감으로써 통일애국운동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