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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불소가스밀매》설은 계획적인 모략책동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서방통신에 의하여 우리가 이란에 불소가스를 《밀매》하였다는 여론이 나돌고있다.

그에 의하면 우리가 올해 5월 20일 이란에 핵무기의 주요성분인 불소가스를 특별기로 《수송》하였는데 그것이 핵연료는 물론 륙불화우라니움가스생산에도 리용될수 있다는것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우리와 이란사이에는 핵문제와 관련하여 그 어떤 협상이나 련계도 가진것이 없으며 거래한것도 없다.

《불소가스밀매》설은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영상을 흐리게 하려는 적들의 불순한 목적에 의하여 꾸며진 또 하나의 허위날조극이다.

주목되는것은 적들이 부쉬가 《악의 축》으로 지명한 나라들을 서로 련결시키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는것이다.

내돌린 자료에는 우리의 핵물질수출이 이란의 핵계획에 개입하는 정도를 초월하여 중요한 역할을 놀고있으며 이란이 위험을 무릅쓰고 《핵의혹국》인 북조선과 《거래》한것은 국제사회에 자기의 《핵개발》을 기정사실화시키려는것으로 추측된다는 식의 유치한 분석까지 첨부되여있다.

적들은 지난 5월 우리가 리비아에 륙불화우라니움을 《밀매》하였다는 추악한 음모를 꾸민데 이어 이번에는 또 《불소가스밀매》설을 조작하여 이란과 우리를 련결시키려고 하였다.

여기에 바로 우리를 기어이 《핵물질전파자》로 락인하여 우리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환경을 마련하고 선제공격과 같은 침략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명분을 세워보려는 적들의 음흉한 기도가 있다.

이번 날조극이 《핵물질이전》을 《한계선》으로 정하고 그를 위반하는 경우 우리를 처벌하겠다는 부쉬행정부의 《정책지침》이라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나온것을 보면 《불소가스밀매》설이라는것도 다름아닌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고립압살의 구실을 하나하나 마련하기 위해 꾸며낸 계획적인 모략의 산물이라는것이 명백해진다.

존재하지도 않는 《농축우라니움계획》설을 떠들다못해 이제는 《륙불화우라니움밀매》요,《불소가스밀매》요 하는 너절한 모략극들까지 련이어 조작하여 우리를 모해해나서고있는 사실은 지금 적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 극도에 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핵위기》를 국제사회에 인정시켜보려고 련이어 감행하고있는 미국과 그의 추종세력들의 추악한 음모책동들은 도저히 허용될수 없다.

거짓과 허위모략은 오래가지 못하며 종당에는 그 본질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정보조작으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것은 망상에 불과하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매여달릴수록 우리는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국방력을 더욱더 강화해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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