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죤 폴 커프가 9일 인터네트홈페지에 《김정일동지는 과연 어떤 위인이신가》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그는 글에서 먼저 남조선의 파쑈분자들에게 체포된 《한민전》의 한 성원이 생명의 마지막순간에 《김일성동지 만세!》,《김정일동지 만세!》,《주체사상 만세!》를 목청껏 웨친 사실에 대하여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어찌하여 지성인들이 김정일장군님을 그토록 흠모하고 높이 받드는것인가?》,《왜 그들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는것인가?》,《어찌하여 그이의 존함이 그토록 당당히 불리워지는것인가?》고 반문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김일성주석과 마찬가지로 김정일장군님은 현 시대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운동이 좌절되였어도 김정일장군님의 광휘로운 존함은 세계수호자의 전투적인 불패의 상징으로 되고있다.
그는 총대의 위력으로 인민대중의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는 새로운 선군시대인 오늘 김정일장군님의 존함은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려는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