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관심사가 된 치료문제
(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3(1974)년 말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느날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 영화촬영도중 주역을 맡은 한 배우가 갑자기 병으로 앓아누웠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그이께서는 곧 해당부문의 일군을 부르시여 그의 병상태와 치료대책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이제 촬영해야 할 량이 하루이틀분인데 그걸 마저 끝낸 다음 본격적으로 치료를 받게 하려한다는 자신의 의도를 그이께 말씀드렸다.
일군의 말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하루이틀이 아니라 한순간도 안된다고 하시며 즉시 보건부문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몸소 그 배우의 치료대책을 구체적으로 세워주시였다.
며칠후 다시금 해당부문 일군들을 부르시여 사업정형을 료해하시던 그이께서는 그들이 아직도 그 배우의 치료에 관심이 적다는것을 아시고 영화가 중한가, 사람이 중한가고 엄하게 추궁하시고 영화촬영은 하루이틀 미룰수 있어도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는 일은 일분일초도 미룰수 없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다음날부터 그 단위 일군들의 하루사업에서는 평범한 배우의 치료문제가 첫째가는 관심사로 되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