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자주권존중은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의 근본요구이며 사회발전의 기초이라고 하면서 자주권이 침해유린당하면 인민들은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행사는 물론 민족경제와 민족문화를 발전시킬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사상과 제도,민족전통과 문화의 존중은 자주권을 옹호하고 세계평화질서를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세계를 하나의 사상과 제도,문화로 일체화할수는 없다. 만약 그렇게 하려 한다면 거기에서는 사상제도적불일치,정치문화적모순과 대립이 격화되여 분쟁과 충돌이 벌어지게 될것이다. 따라서 그 누구도 자기의 사상과 리념,정치문화생활방식을 다른 나라와 인민들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하며 힘으로 다른 나라들의 리익을 해치거나 빼앗는것과 같은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평등하며 다같이 국제문제취급에서 자주권을 행사할 권리를 가진다. 큰 나라,발전된 나라라고 하여 작은 나라,덜 발전된 나라들에 대해 호령하고 다스릴 권리가 없다. 나라의 크기와 발전수준은 지리적개념과 문명정도를 보여주는것으로는 되지만 나라들사이의 호상관계에서 등급을 가르고 복종관계를 규정하는것으로는 될수 없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국가관계를 발전시켜나갈 때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관계는 더욱 가깝고 민주주의적이며 친선적인것으로 될수 있으며 세계는 평화로운 세계로 될수 있다.
오늘 세계평화질서가 엄중히 파괴되고있는것은 제국주의렬강들이 나라들호상관계에서 지켜야 할 공인된 원칙과 규범들을 무시유린하기때문이다. 미국은 저들의 경제력과 군사력에 의거하여 국제무대에서 제 마음 내키는대로 행동하려 하고있으며 저들의 요구를 거절하거나 반발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무턱대고 나쁘다고 하면서 압력과 위협을 가하며 힘으로 제거하려 하고있다. 미국의 일방주의정책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침략과 국가테로로 이어져 평화와 안정을 교란파괴하고 세계를 혼란과 불안정속에 몰아넣고있다. 미국의 자주권유린말살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수 없으며 인민들은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