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황사현상과 피해방지에 관한 전국과학기술토론회가 24일과 25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각지의 기상수문,지질,국토환경보호,보건,농업부문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최근년간 조선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현상과 그 피해방지대책에 대한 연구과정에 이룩된 30여건의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자료들이 발표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황사현상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황사의 예보와 관측,분석, 황사가 사람의 건강과 농업생산,환경보호에 미치는 영향, 황사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서 거둔 연구성과와 경험들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특히 최근년간 조선의 전반적지역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는 황사의 특징, 그 농도측정장치의 개발, 극궤도기상위성자료의 리용, 황사의 방사능평가, 보임거리와 황사농도사이의 관계 등에 대한 과학기술연구성과들은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토론회에서는 우수한 론문을 발표한 참가자들에 대한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