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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풍만해지는 민족음악유산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민족음악유산을 발전풍부화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계몽기가요예술에 대한 발굴정리사업도 그 사업의 일환이다.

조선민족음악무용연구소에서는 계몽기가요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사업을 진행하여 최근년간에만도 수백편의 가요들을 발굴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연구소에서는 올해에 《계몽기가요600곡집》과 《민족 수난기의 음악유산 계몽기가요에 대하여》(론문집)를 만들어 내놓았다.

《계몽기가요600곡집》에는 19세기말부터 광복(1945)전까지 계몽기가요들이 편집되여있다.

《민족수난기의 음악유산 계몽기가요에 대하여》에는 이 시기 가요의 사상예술적특성과 제한성,애국애향의 감정과 망국의 설음을 담은 서정가요와 동요 등 계몽기가요예술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연구분석한 8건의 론문이 들어있으며 부록에 85편의 가요를 례제로 주었다.

일제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민족의 넋을 지키려는 진보적이며 량심적인 문인들과 계몽운동선각자들에 의하여 창작보급된 당시의 노래들에는 민족 수난의 설음과 불타는 애국심, 새것에 대한 지향성이 짙게 반영되여있다.

계몽기가요예술에 대한 연구사업을 진행하는 나날에 여러해전에는 새로 발굴된 근 200편의 계몽가요와 동요,예술가요,신민요,대중가요를 편집한 《계몽기가요선곡집》이 나왔다.

선곡집에는 당대 사회와 창작수준,인민들의 기호를 바로 리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가요의 원곡과 함께 창작경위와 년도,창작가들의 이름과 해당 사료들이 편집되여있다.

《신민요곡집》,《예술가요 및 동요곡집》,《대중가요곡집》 등 부문별 책들도 출판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계몽기가요들이 적극 발굴정리됨으로써 오래동안 미지수로 남아있던 조선음악사의 공백이 메워지고 민족의 귀중한 음악유산으로 력사의 한페지를 차지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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