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높은 뜻이 어려있는 《지원》의 글발이 황해북도 사리원시의 경암산 천연바위에 새겨졌다.
《지원》의 사상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불면불휴의 투쟁을 벌리신 김형직선생님께서는 1921년 10월 어느날 혁명동지들과 반일운동자들을 이끄시고 경암산에 오르시여 봉산나무리벌을 바라보시면서 피땀흘려 일하는 농민들이 헐벗고 굶주리는 불공평한 사회를 뒤집어엎고 인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세우기 위해 2천만 조선동포가 굳게 단결하여 끝까지 싸워 일제를 몰아낼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경암산을 내리는 그 길로 정방산으로 가시여 력사적인 청풍루회의를 소집하시고 조국광복을 위한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선생님께서 력사의 자욱을 남기신 경암산의 천연바위에 새긴 《지원》의 글발 한자의 높이와 너비는 각각 1.4m이다.
준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로배권책임비서는 준공사에서 김형직선생님의 《지원》의 사상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져온데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