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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기동타격무력에 의한 불의의 핵선제공격을 노리는 호전광들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6자회담과 관련하여 그릇된 여론을 내돌리면서 우리 나라에 대한 핵압력공세를 강화하고있는것은 바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군사적도발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감축》,《안보공백》의 미명하에 남조선과 일본 등 조선반도주변에서 최신장비를 갖춘 해,공군기동타격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는것은 해,공군기동무력을 기본으로 하여 제2조선전쟁을 치르려는 미국의 전략적구상에 따른것이라고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미호전세력들은 지상에서 서로 맞붙어 돌아가는 방법이 아니라 공중과 해상의 넓은 전선을 차지하고 중장거리타격,외과수술식집중타격으로 우리 나라의 전쟁능력을 무력화시킴으로써 저들은 인적,물적손실을 최대한 내지 않으면서 전쟁을 속전속결하려 하고있다.

대규모 해,공군무력을 발동하여 전쟁목적을 달성하려는 전략에 따라 미국은 조선반도주변에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핵잠수함,구축함 등 해상무력과 항속거리가 길고 타격력이 큰 공군무력을 집중전개하고있다.

한편 미제는 괌도에 있는 제13공군사령부를 일본의 요꼬다기지에 있는 제5공군사령부에 통합하는 조치를 취하고있다. 그리고 주일미군사령부를 독자적인 지휘권을 가지고 일본에 있는 미륙,해,공군과 해병대무력을 총괄하여 통솔하도록 지휘체계를 바꾸는것을 비롯하여 주일미군사령부작전실을 위성통신으로 하와이에 있는 미태평양군사령부와 워싱톤의 미국방성,백악관의 대통령집무실과 직접 련결시켜놓았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제가 대조선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으며 그들의 제2조선전쟁도발이 현실로 닥쳐오고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이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수십년동안 다지고 다져온 강위력한 자위적억제력을 총발동하여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고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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