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미제가 11월에 각종 사명의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한 회수는 무려 190여차에 달한다.
그중 《U-2》,《RC-135》전략정찰기들과 《E-3》지휘기,《EP-3》전자정찰기에 의한 정탐회수는 30여차나 된다.
30일 11시 25분경 《U-2》고공전략정찰기가 덕적도,포천,속초일대 상공을 왕복비행하면서 우리의 전반적지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벌렸다.
18일과 19일,22일에는 일본의 기지로부터 리륙한 《RC-135》전략정찰기가 대부도,양평,양양동쪽 상공을 장시간 왕복비행하면서 우리의 전반적지역을 정탐하였다.
한편 미제는 《RC-7B》,《RC-12》 등 전술정찰기들을 3일과 4일에는 매일 9대,2일과 26일에는 8대씩 출동시켜 우리의 최전연지대와 해안연선지역들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러한 정탐행위는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고있는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