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에 있는 3대륙인민단결기구 총서기 움베르또 에르난데스가 조선은 김일성주석의 유훈대로 반드시 통일될것이라고 하면서 기구는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고 군사기지를 철페시키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총서기는 1일 꾸바를 방문한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인 당중앙위원회 박경선부부장과의 접견석상에서 기구는 조선을 비롯하여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투쟁하는 여러 나라 인민들을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을 광범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꾸바와 조선은 오래동안 미국의 봉쇄책동을 짓부시며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피델 까스뜨로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현 부쉬행정부의 봉쇄책동은 분쇄되고야말것이라고 언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