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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핵문제는 말끔히 해명되여야 할 범죄
(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론평에서 최근 국제원자력기구가 남조선의 핵문제를 유야무야해버린것과 관련하여 남조선핵문제는 얼렁뚱땅 넘겨버릴 성격의 문제가 아니며 말끔히 해명되여야 할 범죄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사실 남조선핵문제는 당국의 주관하에 발생되고 커진것으로서 뿌리가 깊고 심각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유신《정권》이 이미 1960∼1970년대에 핵무기개발을 정책화하고 기술력량의 확보와 핵분렬성물질의 생산 및 보유,핵실전화 등 핵무장화를 추진해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 이 기간 남조선이 《북으로부터의 위협》광고를 내걸고 그 막뒤에서 핵무기개발을 추진해왔다는것이 이번에 폭로된 핵물질실험사건들을 통해서 판명되였다. 하여 오늘 남조선은 핵물질추출과 핵탄제작,핵탄두운반수단의 보유,핵전쟁추진 등 핵무장화의 기본징표들을 다 갖춘 핵위협세력으로 등장하였다. 남조선핵문제의 진상은 이렇다.

그 내막이 아직은 다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3년동안에 걸쳐 확인해야 할 추가사찰대상들이 남아있는데 국제원자력기구가 서둘러 사건에 종지부를 찍으려 한것만 보아도 여기에 간과할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가소로운것은 엄연한 핵문제를 안고있는 남조선당국이 그것은 당반에 얹어두고 《북핵문제》니 뭐니 하는따위의 나발을 불면서 미국의 반공화국 압살책동에 동조해나서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나라의 평화통일에 관심이 있다면 저들의 핵문제를 덮어두고 외세의 압살책동에 맞장구를 칠것이 아니라 핵범죄행위의 진상을 세상사람들이 납득이 가게 명백히 해명해야 하며 핵무기개발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할것이다. 그것이 없이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북남관계개선,지역의 평화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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