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공업지구 1단계 100만평개발구역의 첫 시범공장이 건설되여 15일 조업하였다.
1,000여평의 건평을 가진 이 공장에서는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창조적로동으로 20여종의 주방용품을 생산하게 된다.
조업식에는 우리측에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주동찬총국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 남측에서 현대아산 현정은회장과 김윤규사장,토지공사 김재현사장 등과 그밖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업식에서는 현정은회장과 시범공장 김석철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우리측과 남측에서 축하연설을 하였다.
현정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개성공업지구의 첫 제품을 생산하게 된 이 경사는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우리 민족의 하나된 모습과 힘을 세계에 보여주는 력사의 한 페지가 될것이라고 하면서 민족적이고 국가적인 개성공업지구건설사업이 앞으로 더욱 빠르고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우리측 주동찬총국장은 축하연설에서 나라의 통일과 북남경제협력사업을 달가와 하지 않는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은 6.15공동선언의 위대한 생활력과 경제협력사업을 막아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우리 민족끼리》의 력사의 흐름은 절대로 가로막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근본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경제협력사업과 개성공업지구건설을 더욱 다그쳐 온 겨레의 념원과 기대에 보답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북남대표들이 공장조업테프를 끊었다.
조업식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공장의 생산공정과 시제품들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