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선군정치를 시작한 10돐에 즈음하여 벌가리아의 공산당(맑스주의자)을 비롯한 여러 정당들이 10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반세기이상 조선을 둘로 갈라놓고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재난을 들씌우고있는데 대하여 단죄규탄하였다.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국제사회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을 계속 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이런 조건에서는 그 어떤 회담도 무의미한것으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진실로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을 변경시킬 의지가 있는가 하는 여기에 바로 핵문제해결의 열쇠가 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자기의 혁명적원칙과 자주적립장을 굽힘이 없이 사회주의를 확고하게 고수하고있는것은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선군정치,선군혁명령도의 결과이라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선군정치는 조선혁명의 불패성의 기본담보이라고 강조하였다.(끝)